디지털·가전제품

삼성 폰 안드로이드 보관 관련 질문드립니다.

앱 강제 종료 후 실행하려고 하면 자꾸 가끔씩 보관 버튼 눌려져서 다시 설치해야 하다 보니 데이터만 몇 백 메가 날려 먹는데 경고창도 안 뜨고... 경고창 뜨게는 못하나요? 삼성이 이런 건 제대로 하나 못 만드네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어떤 상황인지 바로 알 것 같아요. 앱 아이콘을 길게 눌러 뜨는 메뉴에서 강제 종료 바로 옆에 보관이 있어서 손가락이 살짝 빗나가면 그대로 보관이 되어 버리죠. 이 보관은 삼성이 만든 게 아니라 구글 플레이의 앱 보관 기능이고, 앱 본체만 지우고 로그인과 설정은 남겨서 다시 누르면 재설치해 주는 구조라 경고창 없이 바로 실행되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매번 수백 메가를 다시 받게 됩니다.

    경고창을 켜는 설정은 없지만, 이 보관 자체를 꺼 버릴 수는 있어요. 플레이 스토어를 열고 오른쪽 위 프로필을 누른 뒤 설정, 일반으로 들어가면 앱 자동 보관 항목이 있어요. 이걸 끄면 저장공간이 부족할 때 안 쓰는 앱을 알아서 보관하는 동작이 멈추고, 아이콘 메뉴의 보관 버튼도 사라지거나 작동하지 않게 돼요.

    그리고 강제 종료는 아이콘 길게 누르기 대신 설정의 앱에서 해당 앱을 눌러 강제 중지를 쓰시면 보관 버튼과 아예 마주칠 일이 없어요. 이미 보관된 앱을 모바일 데이터로 다시 받는 게 아까우시면 플레이 스토어 설정에서 앱 다운로드 환경설정을 와이파이로만으로 바꿔 두시면 실수로 눌러도 데이터는 안 나갑니다.

  • 그거 저도 겪어봤는데, 최근화면에서 앱 카드를 위로 스와이프할 때 손가락이 살짝 아래쪽 '보관' 아이콘까지 스치면서 눌리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설정에서 최근 앱 화면의 앱 메뉴 표시 방식을 바꾸면 좀 나아지는데, 설정 > 잠금화면 및 보안 > 기타 보안 설정이나, 최근 화면 길게 눌러서 나오는 메뉴 설정에서 '보관' 기능 자체를 꺼둘 수 있는 기기도 있어요. 완전히 막는 기능은 없어서 저는 아예 자주 쓰는 앱은 최근 화면에서 스와이프로 안 지우고 홈 버튼으로만 빠져나오는 습관으로 바꿨더니 실수로 눌리는 일이 많이 줄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