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의 홍수로 인한 실인자들의 골든 타임은 어떻게 되나요?

이번 네팔의 홍수로 인한 실종자가 1,500명이 넘는다고 하고 우리 국민도 9명이라고 합니다. 실종자 수색이 쉽지 않다고 하는데 골든타임이 어떻게 되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보통 재난 구조에서 말하는 골든타임은 72시간으로 잡습니다. 사람이 물이나 음식 없이 버틸 수 있는 한계, 그리고 저체온증이 오는 속도를 감안해서 나온 기준이라고 해요. 다만 홍수는 지진 붕괴랑 성격이 좀 달라서, 물살에 휩쓸린 경우엔 사실상 첫 몇 시간이 승부라고 보는 편입니다. 반대로 지붕이나 높은 지대에 고립된 분들은 물만 확보되면 며칠도 버티기 때문에 72시간이 지나도 수색을 포기하지 않는 거고요.

    네팔처럼 산악 지형에 도로랑 통신까지 끊긴 곳은 구조대가 현장에 들어가는 데만 하루 이상 걸리는 일이 많아서 실질적인 골든타임이 더 짧아지는 게 안타까운 부분이에요. 우리 국민 9명 관련해서는 외교부 재외국민보호 라인이랑 현지 대사관이 계속 움직이고 있을 테니, 가족분들은 영사콜센터(+82-2-3210-0404)로 연락해 두시면 상황 공유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무사히 다들 찾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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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물이 무너지면 그래도 시간이 많ㅁ이 남았지만 홍수에 쓸려간 실종자들은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홍수라면 숨을 쉴수가 없어서죠, 더군다나 2차 홍수가 발생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실종자 수색도 더욱 힘들어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