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

서빙 일을 하다가 초밥집으로 옮겼는데 메뉴가 너무 많아 배우기 어렵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계속 배우면서 버텨야 할지, 아니면 빨리 그만두고 다른 일을 찾는 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예전에는 서빙 일을 했지만 지금은 초밥집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메뉴가 150개 이상이라 너무 어렵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일한 지 일주일 되었고 14~15개 정도 배웠지만 아직 자신이 없습니다. 그래도 주변에서 잘하고 있다고 해줘서 더 고민됩니다. 계속 버티면서 천천히 배우는 게 맞는지, 아니면 지금 그만두고 다른 일을 찾는 게 좋은지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종영 노무사입니다.

    초보자로서 일주일 만에 메뉴 14~15개를 익힌 것은 충분히 잘하고 있는 편입니다. 주변에서 말한 것처럼 서빙 업무는 보통 3~4주 정도 적응 기간이 필요한 경우가 많으니, 앞으로 2주 정도만 더 버텨 보면서 브레이크타임에 메뉴명과 재료를 그룹별로 묶거나 이미지처럼 떠올리는 방식으로 반복해 익히면 자신감이 더 붙을 수 있습니다.

    이전 서빙 경험을 살릴 수 있으면서도 메뉴 구성이 비교적 단순한 카페나 간단한 식사류를 파는 매장으로 옮기는 방향이 더 잘 맞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스트레스가 계속 누적되고 건강까지 흔들릴 정도라면, 억지로 버티기보다 업무 부담이 커서 나와 맞지 않는다고 솔직하게 말하고 그만두는 것도 충분히 괜찮은 선택입니다.

  • 안녕하세요. 차충현 노무사입니다.

    어떤 일이든지 최고가 되는 과정은 힘들고 인내가 필요합니다. 조금만 더 인내를 갖고 하신다면 결실을 얻을 것이니 힘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