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닉네임이필수라니
친구가 계속 자기 자랑을 하는데 듣기 힘든 제가 이상한걸까요?
오랜만에 대학 친구들을 만나면 항상 비슷한 상황이 반복됩니다.
한 친구가 자신의 직장 이야기나 연봉 이야기 그리고 자동차 이야기까지 계속 꺼냅니다.
처음에는 친구가 잘된 것 같아서 같이 기뻐해 주고 축하도 해줬습니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가 만날 때마다 계속 이어지다 보니 점점 피곤하게 느껴집니다.
솔직히 말하면 이제는 그 친구의 자랑을 듣는 시간이 조금 부담스럽기까지 합니다.
친구가 열심히 살아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은 분명 축하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계속되는 자랑을 듣다 보면 괜히 제 마음이 불편해집니다.
이런 생각을 하는 제가 속이 좁은 사람은 아닌지 스스로도 조금 신경이 쓰입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친구의 반복적인 자랑을 부담스럽게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사람은 비교되는 상황이 계속되면 심리적으로 피로를 느낄 수 있습니다.
친구의 성공을 축하하는 마음과 자랑을 불편하게 느끼는 마음은 동시에 존재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감정을 나쁘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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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솔직히 누구나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이랑 비교되고 이런 상황에 노출되면 기분 좋을 사람은 없을 거 같아요. 그냥 그 자리를 피할 수 있으면 피하는게 상책인거 같아요. 그런 이야기만 거의 반복되는 구조라면요. 남들한테 비교하면서 살아봤자 무슨 의미겠습니까! 내가 만족하고 살면 되지요. 너무 그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까지 있을 이유는 없어보여요.
사람은 누구나 양면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친구가 못 나가고 시련에 빠져 있으면 위로해주고 싶고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데 반면 나보다 더 잘나가고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면 한편 기쁜 반면 자신의 처지와 반대라면 질투도 나고 부러운 마음이 생기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사람이라면 당연한 감정 아닐까 싶습니다. 누구나 이러한 느낌을 받는 건 어쩌면 당연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작성자님이 친구가 본인의 자랑을 할 때 불편한 감정은 내가 부족해서도 아니고 속이 좁아서도 아닙니다. 그러나 그런 불편한 마음을 오래 가지고 있다보면 본인에게는 마이너스로 작용할 수 있어서 생각을 전환해야 합니다. 친구관계라는 것은 선의의 경쟁자이기도 한 사이라고 생각해요. 친구에게 좋은 점은 배우고 안 좋은 점은 직언할 수 있는 관계 그리고 시기와 질투가 아닌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관계가 바람직한 친구관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친구분이 잘됐다면 진심으로 축하해주세요. 그런 마음이 작성자 본인의 마음도 편하게 해주고 서로 돈독한 우정이 유지되는 데 밑거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친구들 모임에서 유독 한친구가 자기의 자랑을 하는군요
그 느낌 알수 있을것 같아요
그친구는 아마 앞으로도 계속해서 자기 이야기를 할겁니다
대화의 주제를 바꾸기 힘들거예요 다른데 가서도 똑같이
할거거든요 그모임을 계속 나가면 그친구와 멀리 떨어진곳에 앉으세요 아니면 나가지 않는방법입니다 모임이 즐겁지가 않을겁니다
세상을 살다보니 그런친구와는 어느사이 연락이 안되고
있어요 점점 멀어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