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천둥벌거숭이라는 단어의 유래는 어떻게되나요?
우리가 흔히 철없고 겁이 없어 아무때나 나서는 사람을보고 천둥벌거숭이 같다고 칭하는데요
벌거숭이라는 단어가 사전에 없는 표현이던데요
이 단어는 어떻게 해서 생겨나게 되었는지 단어의 유래를 알고 싶어서 질문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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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부지런한개미367입니다.
천둥벌거숭이의 어원은 서유기의 손오공이 태어나길 천둥이쳐서 벌거숭이 원숭이로 태어나서 하늘의 옥황상제를 두려워하지않고 마구 날뛰는데서 유래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굳센때까치29입니다.
원래 천둥벌거숭이라는 말의 뜻은
비가 오고 천둥이 치는 무더운
여름날에 무서움도 모르고
빡간 고추잠자리를 빗대어
이르는 단어였다고 해요.
지금은 이렇게 천둥이 쳐도
무서움 모르고 나돌아니는 빨간
고추잠자리처럼 세상의 이치나
무서움을 모르고 함부로
설쳐대는 사람을 이렇게
일컫는 말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일을 할 때마다 앞장서서
나서서 정신없이 설쳐대는
사람에게 이런 말을 쓰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