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집에서 사는대 적금안하고 집대출갚는게 좋을까요?
저는 미혼 200따리 남자 33살인데
이직공부중인데요 그와 동시에 부모님 집대출금을 갚고있습니다
이직만 성공하면 결혼가능할것같은데요
부모님에 나이가 있어 일하기도 힘들어하고
청산하면 일 줄이라고 하고싶습니다
제가 자기파괴적인걸까요?
주변에서 안좋게 보는데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상황으로 본다면 적금의 효율 보다는 우선 대출금을 변제하는 것이 맞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해당 집만을 고집하기 보다는 팔고 집을 옮기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채무 변제가 너무 버겁다면 집을 옮기는 방법도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에서 안좋게 보는것과 별개로 현재 본인이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더욱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현재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4-6% 수준이고 예금이나 적금 금리가 3-4% 수준인 상황에서는, 순수하게 예적금 비교로 보면 대출을 먼저 갚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다만 우선적으로 이직에 집중하시고 전액 상환보다는 매월 일정 금액을 이자나 일부 원금 상환에 활용하여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드리되, 본인의 재정 안정성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조절하시는게 중요해보입니다. 그리고 월 3~6개월치의 생활비는 비상파킹통장에 넣어두어서 대비를 하시되 학원비, 교재비, 자격증 취득비 등 이직 성공을 위한 투자는 아끼지 않는게 중요해보입니다.
이후 이직성공시에는 주택연금이나 대환대출 등 다른 대안도 함께 알아보시며 부모님의 다른 소득원이나 자산 상황도 함께 검토하셔서 자금관리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적금이자와 대출이자 비교했을때 대출이자가 크다면 대출을 먼저 갚으시는것이 좋습니다. 만약 적금이자가 크다면 적금을 하시는것이 좋고요. 일단 대출의 경우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할수도 있으니 이 부분도 확인하기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닏.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적금과 대출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부모님에게서 그 집을 상속 받을 가능성이 있다면
적금보다는 집 대출 갚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