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손꾸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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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정치성향이 너무 달라 자주 부딪히는데 어쩌나요?

부모님과 저는 정치성향이 정 반대입니다.

그래서 선거기간이나 정치적 이슈가 있을때 부모님과 대화자체가 안됩니다.

이번에 또 선거가코앞인데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가족끼리는 정치이야기하면 안된다는말이 있습니다.

    각자의 가치관과 철학이 포함된게 정치성향이라 함부로 서로 건드리면 안됩니다.

    그냥 선거기간에는 일부러라도 정치얘기는 1도하지마시고 듣더라도 흘려넘겨버리십시오.

  • 나이드신분들은 보수세력이 많으시고 앞뒤없이 무조건 돌진같은 느낌이라 대화가 안되는 기분이긴합니다. 뭐 앞에서라도 그런척이라도 하면 나을듯한데 이미 편을 나눈 상태를 어쩔수없는것같습니다.

    저는 부모님앞에서 정치이야기는 아예 무뇌한인척합니다. 그럼 재미없으셔서 안하시더라고요

  • 부모님과 정치 성향이 달라 겪는 갈등은 정말 많은 가정이 겪는 숙제 같은 문제죠. 특히 선거철이 다가오면 집안 분위기가 경직되기 쉬워 더 스트레스를 받으실 것 같습니다. 소중한 가족 관계를 지키면서도 내 마음의 평화를 유지할 수 있는 몇 가지 실질적인 대처법을 제안해 드릴게요.

    ​1. '정치 휴전 지역' 선포하기

    ​가장 확실하고 물리적인 방법은 정치 이야기를 대화의 주제에서 완전히 배제하는 것입니다. 부모님께 미리 정중하지만 단호하게 의사를 전달해 보세요.

    • 대화 예시: "엄마, 아빠랑 정치 이야기만 하면 결국 서로 기분만 상하더라고요. 우리 선거 끝날 때까지는 정치 얘기 말고 다른 즐거운 이야기만 해요."

    • ​만약 부모님이 먼저 정치 이야기를 꺼내신다면, "저는 그 부분은 잘 모르겠어요" 혹은 "아,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정도로 짧게 응대하고 바로 다른 화제(아이들 이야기, 날씨, 건강 등)로 전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설득'을 포기하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정치적 견해는 수십 년간 쌓아온 가치관, 경험, 정보의 산물입니다. 특히 부모님 세대는 본인이 살아온 시대적 배경이 확고하기 때문에 논리적인 대화로 생각을 바꾸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 관점의 전환: 부모님을 '설득해야 할 대상'이 아닌, '나와는 다른 시대를 살아온 다른 세계의 사람'으로 인정해 보세요. "맞다, 틀리다"의 관점이 아니라 "저분들은 저렇게 느끼시는구나"라고 한 발짝 물러나 바라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3. '감정'에만 공감하고 '내용'에는 거리를 두기

    ​부모님이 정치 이야기를 하실 때 그 내용에 집중하면 화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럴 때는 내용이 아닌 그분들의 걱정이나 감정에만 공감해 보세요.

    • 공감의 기술: "나라 걱정을 많이 하시는군요", "세상이 변하는 게 걱정되시나 봐요" 정도로만 대답하세요. 내 의견을 보태지 않고 부모님의 감정만 읽어드려도 대화의 공격성이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4. 물리적 거리 두기와 시선 돌리기

    ​선거가 코앞이라 뉴스나 유튜브 등에서 정치 관련 정보가 쏟아질 땐 가족이 모이는 시간을 조금 줄이거나, 함께 TV를 보는 대신 다른 활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정치 뉴스가 나오는 채널은 피하고, 예능이나 다큐멘터리처럼 가벼운 프로그램을 틀어 분위기를 환기해 보세요.

    • ​대화가 격해질 조짐이 보이면 "아, 맞다! 깜빡한 일이 생각났어요"라며 잠시 자리를 피하는 것도 지혜로운 방법입니다.

    ​가장 중요한 건 '부모님과의 관계'가 '정치적 견해'보다 훨씬 소중하다는 사실을 스스로 되새기는 것입니다. 부모님은 바뀌지 않으시겠지만, 내가 반응하는 방식을 바꾸면 갈등의 크기는 확실히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번 선거철, 부디 큰 갈등 없이 평온하게 지나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부모님이나 질문자님이 어떤 정치 성향을 가지신건지는 모르겠지만 가족끼리는 정치에 대한 언급을 안하는게 가정평화를 위해 가장 좋습니다.

  • 정치 이야기 자주 하나요 정치성향 다르면 정치 이야기 안하것나 맞장구 치고 부모님가 다르게 님 소신대러 투표하세요 다르면 안하면 되고

  • 부모님이든 친구든 지인이든 정치 성향은 다를 수 있습니다. 이건 고민거리라기보다는 다른 점을 인정하면 충돌이 없을 것 같습니다. 대화 자체가 안되면 굳이 정치적인 이야기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생각의 방향이 다른데 당연히 대화가 안 통할수밖에 없는 것이죠. 각자의 성향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본인이 지지하는 정당과 성실하고 국민을 위해서 일할수 있는 사람을 소신껏 찍으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정치라는게 참 예민한 문제라 가족끼리도 얼굴 붉히는일이 참 많지요 그럴때는 그냥 정치 이야기가 나올것같으면 슬쩍 다른 주제로 돌리거나 아예 입을 닫고 듣기만하는게 제일 속편한 방법이기도합니다 부모님 세대는 본인들만의 생각이 확고하셔서 설득하려해도 잘 안되는부분이 있으니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어가는 그런정도의 지혜가 필요할때입니다.

  • 저는 가족들과는 그런 일이 없지만 밖에 나가면 종종 그런 일이 생겨요 그런데 그때 가장 좋은건 역시 말을 하지 않는겁니다..!

    서로 궁금해하지 않는다면 베스트이고 상대가 물어보면 저는 역으로 다시 질문해요 글쎄? 어떻게 생각해? 하구요! 그리고 남의 이야기를 듣고 반박하지 않고 오 그렇구나~ 라고 말하고 맙니다! 굳이 싸울 이윤 없으니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