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면 잘한다... 못하면 못한다 이야기 하는게 그렇게 어려운가요?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드러난 성과에 대한 배아픔 일까요?
미국 내부를 비롯해서 연신 국내 언론에서도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의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데,
왜 야당에서는 이렇게까지 하는 걸까요?
팩트 하나 없는 현실이다... 진짜 타결이 맞는지 의심된다,,,
문서 하나 없는 발표가 무슨 성과냐는 등등..
이전 정부가 하지 못한 일들을 하나씩 해결해가고 있는 듯 한데..
왜 자꾸 아니다.. 못한다...의심된다.. 이런 표현들만 해대고 있는 걸까요?
우리나라 정치가 편을 갈라서 싸우는 데에 익숙해졌기 때문입니다. 이제 정치인들은 상대편이 아무리 잘해도 못 했다고 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잘한다 랄는 말을 잘 하지 않는 이유는
개인적 성향 사회적 학습, 심리적 여유 부족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정치에서 "잘한다" 라는 말을 잘 하지 않는 이유는
정치인의 언행에 대한 불신, 복잡한 정치 용어와 제도 그리고 정치 자체에 대한 거리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 입니다.
언론에서 "잘한다" 라는 말을 잘 하지 않는 이유는
언론의 위기와 저널리즘 규범의 약화, 그리고 평가 기준의 모호성 등 복합적인 요인 때문 입니다.
정치라는게 우리팀이 하면 무조건 잘한 행동이고 상대팀이 하면 무조건 못한 행동이 되는 것이죠 이는 현재 정부 여당이 야당이던 시기에도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야당 입장에서 여당, 정부가 잘한다고 하는 순간 본인들의 지지율이 올라갈 일이 없죠
잘한 부분은 잘했다고 하는 것이 맞기도 하지만 추후 문제가 될 상황은 미리 지적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야당의 목적은 정권 재창출입니다.
그러려면 어떡해서든 정부의 성과를 까내려야 합니다.
물론 이게 야당의 존재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까내리는 것도 팩트에 기반해서 해야하는데 지금의 행동은 가도 너무 간면이 있지요.
허위에 기반한 주장이 너무나도 많아 보입니다.
따라서 지금 내고 있는 주장들은 그게 맞아서라기보다는 지금의 정부가 망하기를 바라는 면에서 내는 이야기들입니다.
현재의 대통령을 극구 막았던 이유 중 하나도 '잘 할까봐' 겁난다 의견들도 있었습니다.
질문의 답변을 드리자면 개인의 성향차이기도하고 무작적 못 한다 잘한다라고 하기에 말 못한는것은 그시기는 상관없지만 나중에 결과가 틀리면 문제가 될수 있어서 그런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