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싫어하는 음식이 나오면 운다고 합니다. 그런데 집에서는 안먹겠다고 하지 울지는 않거든요. 울보도 아닌데 왜그럴까요?
어린이집 하원 때 선생님께서 오늘 비계가 있는 고기가 나와서 울었다고 하더라구요. 평소 비계를 먹지는 않지만 울지도 않거든요. 그냥 먹다가 뱉으면 뱉었지 울지는 않는데 좀 의외였습니다. 오늘만 그런것이 아니라 자주 그런다는데 이유가 뭘까요? 집에서는 전혀 이러지 않는데.모르던 모습을 알게되어 좀 그렇네여.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이집에서 단체생활 이라서 점심때 다른아이들은 말없이 먹고 있는데 먹기 싫다는 말을 하기가 힘이 들어서 우는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우선 이러한 것에 대해서 울었던 것을 이야기해보시는것이 좋을수있으며
통상적으로는 강압적인 모습을보았거나 무언가 무서운 모습을 보았다면 위처럼 울음을 터뜨리거나 할수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 아이들이 다양한 음식을 경험하며 성장하고 배우는 것은 일반적이예요. 아이들은 새로운 음식에 대한 경험이 부족할 수 있고 때로는 익숙하지 않은 식재료나 질감 때문에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 울거나 거부하는 것은 아이가 자신의 선호도나 편식을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일 수도 있고 그밖에 어린이집에서 급식시간에 어떤 스트레스요인이 있을수도 있으니 선생님과 소통하며 원인을 알아보시는것도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단은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식사교육을 통해서 억지로 먹어서
울수도 있는만큼 한번 선생님과 이야기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위 부분에 대하여 아이와 이야기를 해보시고
아이가 특정 음식에 대한 거부감을
조금 덜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우는것은
1.혼날까봐 불안함
2.잘못했는것에대해 타인에게 공격당할까봐
의 요인이있어 어린이집에서 울수도있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가정과 원 그리고 학교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다릅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싫어하는 음식이 나오면 운다고 하는 이유는 자신의 감정을 언어로 잘 표현하지 못해서 울음을 표현했거나, 아니면 관심을 받기 위해서 울음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싶어했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는 행동은 바람직 않기 때문에 싫어하는 음식이 나오거나, 자신이 하기 힘든 무언가를 해야하는데 하지 못할 경우에는 울지 않고 또박또박 예쁜 말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야 함이 맞다 라는 것을 인지시켜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의 행동개선은 원 + 가정과 잘 연계하여 아이의 행동습관을 바로 잡아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예전에는 싫어하는 게 나왔어도 울지 않았는데, 최근 들어서 우는 행동을 한다면, 아이의 심리가 불안해서 그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에 아이 주변 환경에 변화가 있었는지 점검해 보셔야 합니다
또한 낮 활동중에 스트레스 받을일들이 있는지도 점검해 보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평소에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주시고,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시면, 아이 스스로 언제 어디서든지, 자유롭게 자신의 의사 표현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린이집에서도, 아이가 싫어하는 음식이 나오면, 또박 또박 자신의 의사표현을 할 수 있도록 지도를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