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합한지 2년지났는데 실밥제거가능할까요?
손가락 힘줄을 봉합한지 2년정도 됐고,
이전까지는 만져지는것도 없었고 따가운 느낌도 없었습니다. 최근들어 실밥같이 작은 이물질이 만져지고 옷 보풀걸리듯이 피부가 걸리는 느낌이 들면서 따갑습니다. 붓거나 염증같은건 안 생겼지만 신경쓰여서 제거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이전에 봉합했던 병원으로는 안 가고 싶어서 다른 병원에서 제거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일반적으로 봉합을 하게 되면 봉합사를 제거를 해주어야 하며, 신체 내부의 봉합사는 보통 녹는 실을 사용하여 시간이 지나면 녹아서 사라지게 됩니다. 2년동안 실밥이 유지되고 있지는 않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일단 증상이 발생한 만큼 먼저 상태 재평가를 한 번 받아보시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사료되며, 가능하다면 치료 받았던 병원에 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
말씀하신 실밥같이 작은 이물질이 만져진다는건 봉합용 실이 피부 표면으로 돌출되어 있을 수 있고 봉합용 실에 섬유조직이 둘러 싸여 혹처럼 만져질수도 있고, 붕합한 곳 주변이 유착되었을수도 있습니다.
다른병원에서도 충분히 제거가 가능하며, 말씀하신것처럼 피부 겉과 가까운것으로 보아 간단하게 절개하여 제거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술방법은 그 부위를 마취하고 살짝 절개하여 실밥을 제거하는 시술을 하실겁니다.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손가락쪽으로 보풀이걸리듯이 불편감이생긴다면 일단 병원에서 검사를받아보는것이 좋은데요 녹는실밥의경우 자연스럽게 사라졌을수있기때문에 병원에 내원해보시길 바랍니다
실밥제거는 간단한 시술이기때문에 다른병원으로 내원하셔도 상관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손가락 힘줄을 봉합한지 2년 정도 지났고 이전까지는 만져지는 것도 없고 괜찮았는데 최근들어 실밥 같은 작은 이물질이 만져지고 피부가 걸리는 느낌이 들며 따갑다면 실밥이나 이물질이 피부 가까이에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부 봉합에 사용된 실이 흡수되지 않거나 일부 남아 피부 가까이로 이동하면서 만져지는 경우가 있고 또는 봉합사 주위에 형성된 작은 피막 또는 조직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고 몸이 실을 이물질로 인식해 만성적인 미세자극을 줄 수도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고 정확한 상태를 먼저 검사 받아보시고 상태에 맞는 치료 및 처치등을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충분히 제거 가능하니 병원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김지훈 물리치료사입니다.
손가락 힘줄 봉합 부위에서 실밥 같은 이물감과 따가움이 느껴진다면, 남아 있는 봉합실(비흡수성 실)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붓거나 염증이 없더라도 불편하면 제거할 수 있고, 수술한 병원이 아니어도 정형외과·수부외과·성형외과 등에서 제거 가능합니다. 간단한 시술로 외래에서 제거할 수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실밥처럼 만져지는 이물감은 봉합 후 남은 실이 피부 가까이 올라온 것일 수 있습니다 붓기나 염증이 없다 해도 제거를 원하면 정형외과나 성형외과에서 진료 후 간단히 제거가 가능합니다 반드시 처음 병원으로 가지 않아도 되고 다른 병원에서도 충분히 조치해줄 수 있습니다!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네, 실밥이 2년 넘게 체내에 잔존해있는 경우에는 감염위험이나 흉터조직의 형성이 될 수 있어 외관상으로도 좋지 않기 때문에 제거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가급적 수술을 받으셨던 병원에서 제거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지만, 방문을 원하지 않으시는 경우에는 외과계열의 진료과에 방문을 하셔서 문의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