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친구에게 서운한 감정 드는데 맞는건지?
대학교때부터 친했던 친구라 18년째 친구입니다. 다만 졸업 후는 친구도 다른지역으로 이사를 갔고해서 일년에 한번도 안보고 지날때가 많았어요. 서로 생일은 매년 챙겨줬고 크리스마스 새해 카톡으로 인사정도 하고 지냈구요.
근데 그 친구가 작년 초에 갑자기 결혼한다고 모바일 청첩장을 보냈어요. 지역이 꽤 멀어서 저는 사비로 기차 타고 다녀왔구요. 축의금도 30만원 했어요.
근데 저도 작년에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만 했어요. 그 친구한테 결혼식은 안할거다 했더니 축하한다면서 그냥 카톡으로 과자세트?하나 보내주더라구요..
다른 친한친구 한명은 결혼식 안한다니까 바로 만나자고 자기 결혼식 와줘서 고마웠다면서 축의금이라고 50만원 주더라구요. 밥도 사주고..
근데 이친구는 이번에 제 생일도 까먹고 그냥 저렇게 넘어가니 많이 서운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이 친구 생일이 이번년도 초라 저는 이미 챙겨줬었거든요.
뭐라고 해야할까요..? 아님 그냥 그러려니 넘기려고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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