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박수가 정신질병과 연관이 있나요?
애플워치 사용이 그때라 올해 3월부터 기록이 있어요
제가 심박수가 되게 높았어요 제 심장이 뛰는게 보일정도라고 상담쌤이 그랬었구요
특히 제가 느끼기에 제가 정신적으로 좀 안좋다 싶을때 유독 고심박수 알림이 뜨더라구요
아무런 활동이 없는데 100~110bpm이 넘는다고
그래서 보면 160은 기본으로 넘어가있었어요
최대 189 였던거 같아요 160~180이 잦았고
운동할때는 최대 169? 였어요
근데 좀 괜찮았었는데 그때는 알림이 잘 안왔던거 같아요 지금 좀 많이 악화되었는데 지금은 저심박수 알림과 고심박수 알림이 같이 오더라구요
하루에 둘다 올때도 있고 틈을주고 오기도 하구요 불규칙적이에요
저심박수는 40~50bpm 왔다갔다 해요
예전에 심할때 제 박동수가 들렸어요 어느땐 너무 크게들려서 귀가 아플정도로요 최근에 알림이 오면서 다시 들리기 시작해요
올해 초? 그쯤 병원에서 검사했을땐 다 정상이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불안장애와 같은 질환에서 두근거림은 흔하게 나타납니다. 말씀하신대로 정신건강의학적 질환이 두근거림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심박수의 변동성은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상태와 연관될 수 있으며, 특히 정신적 스트레스나 불안, 긴장 등은 심박수를 높일 수 있습니다. . 고심박수는 운동, 카페인 섭취, 탈수, 스트레스, 불안, 심리적 긴장, 특정 약물의 사용 등에 의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반면, 저심박수는 운동선수에서 흔히 보이는 정상적인 현상일 수도 있고, 특정 심장 질환, 약물의 영향, 신체의 과도한 이완 상태 등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정신적 스트레스나 불안이 심장 박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특히 불안 장애나 공황 발작과 같은 일부 정신 건강 문제는 심박수를 현저히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에서는 심박수가 매우 높아지며, 일상 활동 중이나 휴식 중에도 높은 심박수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