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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편견없는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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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플라스틱에 평소 노출되지 않았던 사람이 미세플라스틱을 처음 접하면, 평소 미세플라스틱을 접했던 사람보다 흡수율이 높은지?

평소 미세플라스틱에 노출되지 않았던 사람이 미세플라스틱을 처음 접하면, 평소 미세플라스틱을 접했던 사람보다 흡수율이 높아지나요? 한마디로, 미세플라스틱을 섭취할수록 내성이 생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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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내성’이 생긴다는 과학적 근거는 현재까지 없습니다. 오히려 반복적인 노출이 축적과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들이 많습니다.

    미세플라스틱은 크기와 성분에 따라 체내 흡수율이 달라지는데, 3마이크론 이하의 초미세 입자는 거의 모든 장기까지 도달할 수 있고, 흡수율도 최대 7%까지 올라간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흡수율이 개인의 노출 이력에 따라 달라진다는 증거는 아직 부족합니다.

    또한, 일부 연구에서는 미세플라스틱이 항생제 내성 세균의 온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즉, 미세플라스틱이 몸에 익숙해진다기보다는, 오히려 장기적으로 더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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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철 박사입니다.

    아니요 내성 같은건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세플라스틱이 인체내로 들어오는 경로에 많이 유출될수록 많이 들어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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