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장거리 연애 하시는 분들 만나는 주기에 대해 알려주세요

전 현재 100일쯤 장거리연애 중인데 일 때문에 한달에 한두번 보고 있어요 장거리연애 중이신 분들 만나는 주기가 어떻게 되시는지 궁금해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대단히당당함이넘치는프레리도그'님, 100일이면 한창 서로를 더 알아가고 애틋할 시기인데, 몸이 멀어 마음도 힘들까 봐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장거리 연애에서 '만나는 주기'는 정답이 없지만, 다른 커플들의 사례를 통해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몇 가지 기준을 정리해 드릴게요.

    1. 일반적인 장거리 커플의 만남 주기

    보통 장거리 커플들이 상황에 맞춰 택하는 주기는 크게 세 가지 형태입니다.

    • 2주 1회 (월 2회): 질문자님과 비슷하게 일이나 학업으로 바쁠 때 가장 흔한 주기입니다. 서로의 일상을 존중하면서도, 2주라는 시간을 '재회'를 위해 열심히 버티는 느낌이죠.

    • 월 1회: 이동 거리가 매우 멀거나 경제적/시간적 여유가 적을 때 선택하는 주기입니다. 대신 만날 때 1박 2일 이상 길게 붙어 있으면서 밀도 높은 시간을 보냅니다.

    • 주 1회: 물리적 거리가 아주 멀지 않거나, 서로의 우선순위가 연애에 아주 높게 맞춰져 있을 때 가능한 주기입니다.

    2. '주기'보다 중요한 것은 '만남의 질'

    사실 장거리 연애에서 중요한 것은 '몇 번 만나느냐'보다 '만날 때 얼마나 충실한가'입니다.

    • 약속된 만남: 한 달에 한두 번 보더라도, 그날만큼은 서로 다른 일정을 배제하고 오직 상대에게만 집중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 기다림의 가치: 만나지 못하는 기간을 '그리움의 시간'이 아니라 '각자의 성장을 위한 시간'으로 정의해 보세요. 일이나 개인적인 취미에 몰입하고 있을 때, 남자친구(혹은 여자친구)도 질문자님을 더 멋진 사람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3. 장거리 연애를 지치지 않게 하는 팁

    • 다음 만남 미리 정하기: 헤어질 때 바로 "우리 다음에는 언제 볼까?"라며 날짜를 미리 정해두세요. 다음 만남이 확정되어 있으면 기다림이 훨씬 견딜만해집니다.

    • '함께하는 일상' 만들기: 만나지 못하는 날에는 영상 통화로 함께 밥을 먹거나, 넷플릭스 파티를 하는 등 '온라인 데이트'를 주기적으로 가져보세요.

    • 만족도 점검: 두 분 사이에서 한 달에 한두 번 보는 것이 충분한지, 아니면 더 보고 싶은지 서로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주기가 중요한 게 아니라 서로가 느끼는 '관계의 만족도'가 맞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장거리 연애는 누구보다 서로를 깊이 신뢰하고 배려해야 하는 만큼, 성숙한 사랑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지금 한 달에 한두 번 보는 것도 서로를 향한 애정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에요.

    지금처럼 일하면서도 꼬박꼬박 챙겨 보는 것만으로도 아주 잘하고 계신 겁니다.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다음번 만남 때 더 예쁜 모습으로 만나기 위해 지금은 질문자님의 일상을 더 즐겁고 당당하게 채워나가시길 응원할게요!

  • 어느 정도 장거리 인지가 중요 할 거 같고요 서울 - 부산 정도의 거리라면 한달에 한번 정도가 적당하리라 봅니다 KTX가 있다고 해도 KTX까지 가는 거리 KTX타고 가는 거리 등 쉬운게 아니거든요 체력적으로 많이 소비가 됩니다 질문자님이나 사귀시는 그 분이 회사를 다니실텐데 회사 업무에 지장이 될거에요 너무 자주 만나면 체력적으로 힘드니까요 그러니

    먼 거리의 장거리 라면 제가 생각할때는 한달에 한번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얼만큼의 장거리인지에 따라 크게 달라질 것 같습니다. 

    주중에는 각자의 일을 하느라 만나기 힘들다 하더라도, 주말에 시간을 내서 충분히 만날 수 있는 거리라 한다면, 일주일에 1~2번 주말에 함께 시간을 보내시면 어떨까 싶어요. 

    한 주는 남자쪽에서 만나고 그 다음주는 여자쪽에서 만난다든지, 아니면 중간 지점에서 만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 장거리 연애하시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길임에는 분명하기에

    저라면 가능한 자주 만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단, 현실적으로 거리가 있다면

    그래도 1달에 1-2번 정도의 만남은

    꾸준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 그래도 장거리라도 일주일에 한번은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장거리 연애를 하던 시기에도 일주일에 한번은 꼭 보려고 노력을 했는데 그 안보는 시기가 길어지면 마음이 멀어지게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