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반애가 소리 질러서 무섭다는데 어떤 조언을 해주죠??
아이가 반 찬구가 자기한테 소리지르듯이 말해서 충격 받앗던데 그 애가 무섭다고 하는데 아이가 여자애고 약간 여우 같은 아이에요 제가 어떤 조언을 해줘야 할까여
아이가 반 친구가 소리를 질러서 무섭다는데 어떤 조언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가 친구가 소리를 질러서 무섭다고 느낀 것은 자연스러운 반응이며, 아이의 감정을 존중해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먼저 아이에게 “네가 놀라고 무서웠구나”라고 공감해주고, 감정을 표현한 것을 칭찬해 주면 되겠습니다. 그 다음에는 친구가 화가 나거나 자기 의견을 강하게 표현하려고 소리를 낸 것일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며, 모든 사람이 감정을 다르게 표현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에게는 무서웠을 때 선생님께 말하거나 자리를 피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친구와 다시 대화할 때는 차분히 말하는 연습을 함께 해보도록 지도하세요. 중요한 것은 아이가 불안한 경험을 단순히 두려움으로만 남기지 않고, 감정을 이해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돕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푸른마음심리상담센터입니다.
아이가 반 친구의 큰 소리에 놀란건 정상적인 방어반응입니다.
이 상황에서는 먼저 두려움을 안정시키고 그 후에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자기 큰 소리로 누군가 나에게 소리를 치면 성인도 놀라게 됩니다.
하지만 아이들 같은 경우 놀라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위협신호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공격을 받는 다고 생각하며 그에 대한 반응을 하게되는 것이죠.
그런 경험은 한 아이에게 부모님은
'그럴 수 있어, 누구나 큰소리를 갑자기 듣게 된다면 놀랄 수 있어, 너가 잘못한게 아냐'라고 감정에 대한 정당화를 해주고
'그 친구가 너를 공격한건 아닐 수도 있어, 그 친구의 감정을 그 친구가 조절못하고, 어찌해야 할지 몰라서 그런거 일 수도 있어' 라고 상황에 대해 다양한 관점을 이야기 해주고
'그럴 땐 '소리치는건 싫어, 하지마' 라고 이야기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불편한 상황이면 잠깐 자리를 피하는 것도 좋고, 아니면 선생님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이야기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한다면 아이는 본인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자기를 보호하게 되고, 안전한 거절등을 연습하게 되는 것이라 생각하면 좋을듯합니다.
부모님도 무조건 아이를 달래려 하지마시고 이걸 대인 사회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셔도 좋을듯합니다.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에게 네 잘못이 아니고, 큰 소리에 놀라는 건 당연한 감정이라고 먼저 안심과 공감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친구가 다시 불편하게 하면 조금만 천천히 말해줘 같은 짧은 표현을 거리두기를 가르쳐주면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먼저 아이의 감정을 인정해주고 공감하며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게 격려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친구가 소리지른 이유가 무엇인지 아이의 이야기를 잘 들어보고 상황을 파악해보세요. 또 무조건 피하기 보다 적절히 거리를 두게 하고 필요하면 선생님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아이에게는 먼저 무섭게 느낀 게 당연하다고 감정을 인정해 주세요.
그리고 그 친구가 화나서 소리친 거지, 너 때문은 아니라고 상황과 자기 책임을 분리하여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능하면, 아이에게 안전하게 대응하는 방법도 알려 주세요.
예를 들어 자리를 벗어나기(피하기), 선생님에게 알리기, 차분하고 단호하게 감정을 말하기 등이 있습니다.
또한 감정을 표현하도록 격려해 주시고, 지나치게 마음에 담지 않게끔 안정감을 주는 말과 포옹도 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