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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행복하고 싶은 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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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내시경할 때 정말 위험성이 높은가요?

나이
41
성별
남성

수면 내시경할 때 사고에 대한 동의서를 받고 하는데요.

정말 위험한 상황이 있어서 받는건가요?

위험한 상황이 있다면 확률은 얼마나 되는걸까요?

괜찬 건강검진 받다가 사고 생기는거 아닌지 걱정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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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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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수면내시경은 혹시 모를 위험에 대한 동의서일 뿐입니다 간혹 심장이 약하거나 질병이 있는경우는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 건강검진을 할 때 하는 수면 내시경으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매우 작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어떤 의료 행위든 하는 도중에는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가능성에 대해서 미리 고지를 해주는 차원이라고 생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수면 내시경은 안전한 검사이며 사고 발생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건강검진 목적의 수면 내시경 중 사망이나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하는 경우는 10만 건당 1건 미만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령이거나 폐질환,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 전신마취의 고위험군인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시술 전 자세한 병력 청취와 평가를 통해 마취 방법을 신중히 결정하게 됩니다. 시술 중에는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며 환자 상태를 모니터링하므로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검사 후 일정 시간 회복실에서 경과 관찰이 필요하고, 당일 운전 등은 삼가는 게 좋습니다.

    답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조언으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만약 그렇다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면 앞으로도 이런 건강 상담을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수면 대장내시경은 항문을 통해 카메라가 들어가 대장의 이상을 보는 검사입니다. 입을 통해 카메라가 들어가 위를 확인하는 위내시경도 같이 시행될 수 있습니다.

    보통 수면마취를 하면 수면을 유도하는 약물을 넣어 자발호흡을 유지한 채 반수면 상태에서 검사를 진행하게되는데 매우 드물게 호흡이 저하되어 저산소증과 같은 응급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가 매우 드물게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카메라가 대장 내부를 보기 위해 진입을 할 때 드물게 진입이 매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경우 진입하는 과정에서 대장에 무리가 더 갈 수 있으며 드물게는 장 천공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용종 제거 후에도 마찬가지로 장 천공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은 보통 연령이 높아질수롣 위험도가 높아 50세 이후에는 위험요인이 없다면 5-10년에 한번 검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대장내시경은 수면유도 후 내시경을 톨해 진단하는 검사로 분명 부작용이 없다고 할 수는 없겠으나 직접 대장 내부의 이상을 확인하고 용종이 발견될 시 암으로 진행되기 전 미리 제거하여 예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나이를 고려하였을 때 검진내시경을 할 때 실보다 득이 더 많을 것으로 생각되며 특히 대장암 등의 가족력이 있으실 경우에는 꼭 받아보시도록 권장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수면을 유도하는 약물에 대한 반응이 제각각이라 확실히 리스크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최근의 연구와 경험들을 토대로 보면 일반인들이 염려하는 것과 달리 검사 중에 환자의 상태를 철저히 감시(산소포화도 및 심전도)하면서 수면내시경검사를 시행하면 아주 안전해 일반 위 내시경과 안전성의 차이는 없습니다. 수면유도주사를 맞은 환자를 정확하게 모니터링하는 시스템과 사고 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별도의 전문 의료진이 존재하는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대부분은 모니터링을 하기때문에 문제가 안생기고 생기더라도 응급처치가 가능합니다.

    그런 응급처치 하는 과정에서 생길수 있는 문제들도 있어 그런걸 고지하고 진행합니다.

  • 수면 내시경 시 수면에 의한 위험성도 있고 내시경 시 내시경 관에 의한 천공의 가능성도 있지만 이러한 가능성은 희박하긴 하나 환자에게 정보를 주어야 하기 때문에 동의서를 받게 됩니다.

  • 수면 내시경은 일반적으로 안전한 시술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의료 시술처럼 일정 수준의 위험은 존재하죠.

    이런 위험은 환자의 건강 상태, 사용되는 진정제에 대한 반응, 그리고 시술 중 발생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정제에 잘 반응하지만, 드물게 알레르기 반응이나 호흡 문제, 혈압 변동 같은 부작용을 겪을 수 있어요.

    의료진이 수면 내시경 시 사고에 대한 동의서를 받는 것은 환자가 시술에 수반되는 위험을 이해하고 동의한다는 것을 보장하기 위함입니다. (이는 환자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동의를 얻는 의료 원칙에 부합하는 절차입니다.)

    심각한 합병증의 발생률은 1,000건 중 1건 미만으로 보고되며, 이는 매우 낮은 수치입니다. 그러나 각 개인의 건강 상태나 기존 질환, 시술을 진행하는 의료 기관의 경험과 시설에 따라 위험 수준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걱정이 되시겠지만, 건강 검진이나 진단을 위해 수면 내시경을 받는 것은 대체로 안전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만약 걱정되신다면, 시술 전 담당 의사와 자신의 건강 상태와 위험 요소에 대해 상의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는 여러분의 건강 상태와 의료 이력을 바탕으로 시술의 위험과 이점을 설명해 줄 것이며,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이렇게 준비를 한다면 좀 더 안심하고 시술을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 위험성 극도로 낮습니다. 

    특히나 평소에 건강하던 성인이서는 걱정하실 필요가 전혀 없겠습니다.

    아주 낮은 확률로 문제가 되도라도 고령의 기저질환이 많은 분들에서 문제가 생기겠습니다. 

  • 수면 내시경은 일반적으로 안전한 절차로 간주되지만, 모든 의료 절차와 마찬가지로 일부 위험이 수반될 수 있습니다. 수면 내시경 중에 사고에 대한 동의서를 받는 이유는 환자에게 절차의 잠재적 위험을 충분히 설명하고,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기 위함입니다. 수면 내시경에서 가장 흔한 부작용은 약물에 대한 반응으로, 메스꺼움, 구토, 알레르기 반응 등이 포함됩니다. 더 심각한 합병증으로는 천공, 출혈, 감염 등이 있지만 이러한 상황은 매우 드물게 발생합니다. 수면 내시경 시 사고가 발생할 확률은 매우 낮으며, 대략 1만 건 중 1건 이하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는 대부분의 경우, 숙련된 의료진에 의해 시행되기 때문에 안전하게 절차가 이루어집니다. 건강검진을 통해 얻는 이점이 위험을 크게 상회하며, 조기 발견을 통해 더 큰 건강 문제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수면유도가 과하면 저산소증으로 이어지면서 환자의 건강 상태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니터기로 환자 상태를 확인하면서 진행하므로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 작성된 댓글은 참조만 하시고, 전문가와 대면 상담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수면 내시경 (특히 위) 의 경우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인턴 근무당시) 조영제 부작용 동의서 받을 때는

    100.000 분의 1 확률도 설명하고 동의서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 대장 내시경은 간혹 , 케이스에 따라 걱정이 될 수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