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로마 공화정은 왜 결국 황제가 다스리는 제정으로 바뀌었나요?

로마가 원래 원로원 중심의 공화정 체제였다고 배우는데, 왜 이런 시스템이 무너지고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를 거치며 제정으로 전환되게 됐는지 그 과정이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탈리아 반도를 통일한 로마는 기원전 3세기 포에니 전쟁에서 승리하여 지중해 해상권을 장악하고, 곳곳에 속주를 늘렸습니다. 하지만 속주의 라티푼디움으로 값싼 곡물이 대량 수입되면서 자영농이 몰락하였으며, 그라쿠스 개혁의 실패는 벌족파와 평민파로 분열된 혼란이 가중되었습니다. 또한 스파르타쿠스 반란으로 군인 정치가를 부각시켰습니다. 이 과정에 등장한 2차례에 걸친 삼두 정치는 사실상 로마 공화정에 균열을 주었습니다.

    결국 공화정만으로 질서를 회복하기 어렵다는 인식으로 2차 삼두 정치를 통해 정치적 실권을 잡은 옥타비아누스에게 원로원이 아우구스투스의 칭호를 부여하면서 제정이 들어선 것입니다.

    채택 보상으로 608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