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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탈한후루티50
소탈한후루티5020.08.20

처방전의 유무에 따른 약품 구입 기준이 궁금합니다.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처방전을 받은후 약국에서 약을 사는데요. 어떤것은 처방전이 없어도 구매하는 약이고 또 어떤것은 처방전이 있어야만 구매할수 있는 약이 있습니다.

나누어져있는 기준이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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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우리나라에서 약은 크게 2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1. 일반의약품

    약국에서 누구나 쉽게 구입할수 잇는 약으로 처방전이 필요없으며 일반인이구입이 가능하며 이상반응이 적은 의약품입니다.

    2. 전문의약품

    의사의 처방에 의해서만 구입 사용할 수 있는 의약품으로 일반의약품에 비해 용법과 용량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의약품이며 오남용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의약품입니다.

    나누는 기준은 이상반응의 정도와 안전성등으로 판단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연철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의사(또는 치과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구입 가능한 의약품을 전문의약품이라 하고,

    처방전이 없어도 구입 가능한 의약품은 일반의약품이라고 합니다.

    이 둘을 분류하는 큰 기준은 (의약품 분류 기준에 관한 규정 제2조)

    '의사(또는 치과의사)의 지시 또는 감독에 따라 사용되어야 하는가' 입니다.

    그래서 부작용의 위험성이 전문의약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의약품이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조금더 자세히 설명 드리면 일반의약품에 비해

    용법과 용량을 준수하는 데 전문성이 필요하거나,

    부작용이 심하거나, 습관성 및 의존성이 있거나,

    약물의 상호작용이 상당한 정도로 존재하거나,

    오남용의 우려가 있는 의약품이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장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일반 의약품은 의사의 처방 없이도 약국에서 약사와 상담을 통해 구입할 수 있는 약으로, 비교적 안전성과 유효성을 기대할 수 있는 의약품입니다. 이에 반해 전문의약품은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의해서만 구입 사용할 수 있는 의약품으로 오남용시 상대적으로 일반의약품에 비해 정신적 신체적 폐해가 크거나 용법 용량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의약품이지요. 약사법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약사법 제 2 조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의 정의]

    ① 전문의약품

    이 법에서 "전문의약품"이라 함은 사람의 구조·기능에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으며, 용법 또는 용량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필요로 하는 의약품으로서 의약품의 제형과 약리작용상 장해를 일으킬 우려가 있는 적응증을 갖는다고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하는 의약품을 말한다. [신설 91·12·31, 97·12·13 법5454]

    ② 일반의약품

    이 법에서 "일반의약품"이라 함은 제13항에서 규정하는 전문의약품이 아닌 의약품을 말한다.

    [신설 91·12·31]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은 전문가들이 모여 의약품의 약효와 안전성에 관한 자료를 바탕으로 상시 재분류를 하고 있습니다.

    질문에 도움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지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처방전의 유무로 나눌 수 있는 것은 일반의약품이냐, 전문의약품이냐 하는것에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일반의약품은 안정성과 유효성이 인정되어 부작용이 적은 약품에 해당되며,

    비교적 전문의약품은 부작용의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크므로 의사의 진단과 지시에 따라(처방전) 복용이 가능한 것을 말합니다.

    즉, 오용 및 남용의 우려가 적으며, 특별한 복약지도가 필요없는 경우에 한하여, 처방전없이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간단한 예를 들면, 소화제등의 경우에는 상대적인 오용 및 남용의 우려가 적으며 특별한 복약지도가 필요없는 경우입니다.

    하지만 고혈압약, 당뇨약 및 항생제 등은 오용 및 남용의 우려가 있으며 기준에 맞춰 적합하게 복약지도가 필요한 경우이므로, 이러한 약제들은 전문의약품으로 분류하여 처방전을 발행 후 복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백승철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일반의약품전문의약품로 구분되어 있어서입니다 .

    일반의약품은 병의원에서 처방전 발급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며 비교적 이상반응이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식품 의약품 안전처에서 허가사항과 주의점 고려하여 복용하신다면 , 비교적 안전하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약 복용 시 이상여부를 잘 체크하며 복용하셔야겠지요.

    전문의약품은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의해서만 구입 사용할 수 있는 의약품으로 오남용시 상대적으로 일반의약품에 비해

    정신적,신체적 폐해가 크거나 용법/용량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의약품입니다. 그래서 처방받아 복용하시고 복용후에도

    의사와 상담하며 경과를 관찰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