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분들로 인하여 몸과 마음이 힘들 때가 많을까요?
주변에 사회복지사분이 계시는데 아무래도 몸과 마음이 병드신 분들을 상대하거나 정신적으로 힘드신 분들을 상대하시다 보니 많이 힘들다고 하시더라고요. 환자로 인하여 몸과 마음이 힘들 때가 많을까요? 그럼에도 이 일을 계속하시는 이유가 있다면..?
안녕하세요. 이승희 사회복지사입니다.
환자분들이 몸과 마음이 힘들 때 사회복지사도 똑같이 힘듭니다 그런데도이 일을 계속하는 이유는 나름 사회복지사로서 보람이 있기때문 아닐까요?
안녕하세요. 안광진 사회복지사입니다.
아무래도 경제적 정신적으로 어려운 대상자들을 주로 접하다보니 신체적 정신적으로 힘들어질때가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가 일반인을 상대하는 일도 종종 힘들다고 표현하는데, 정신적,신체적으로 어려운 대상자들을 상대하는 것은 더더욱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이 일을 지속적으로 하는 이유로는 저같은 경우 대상자의 삶이 변화하는 것을 볼때 보람을 느끼기도 하고, 그 대상자분께 제가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감사하기 때문에 이 일을 지속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돈만 보고 이일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사회복지사들은 일반적인 직업과 다른 윤리의식 및 봉사정신을 필요로 합니다.
적은 임금에도 높은 강도의 근무양과 정신적 스트레스는 봉사 및 희생정신이 없이 불가능합니다.
참고하세요
네.
지치고 힘들고 화나고 현타오고 짜증날 때 당연히 있습니다.
없다고 하는 사람은 거짓말쟁이입니다.
보통 소진예방을 위해서 취미, 여행 등을 통해 환기를 줍니다.
이 일을 계속하는 가장 큰 이유는 할줄 아는게 이거뿐이니 그렇습니다.
법 잘알았으면 변호사 했을 것이고, 의학지식 잘알았으면 의사했을 겁니다.
이 일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보람입니다.
돈을 보고 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봉사정신이 있어야 하는데요~
사회복지사가 그렇게 함으로써 좋아지고 윤택해지는 사람들을 보며 보람을 느끼는 것이 가장 큰 거 같네요~!!
참고하세요~
사회복지사 업부가 대부분 취악계층이나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아요.
그러다 보면 사회복지사님들도 정신적, 육체적,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어요.
하지만 열심히 일하는 이유는 나름대로의 책임감과 보람을 느끼는 분들이 많죠.
그런분들이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사회복지사의 기본소양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책임감이라고 생각됩니다.
의사가 환자를 상대하며 증상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치료하며 나아가는 과정을 보듯이 사회복지사도 크게 다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정신적으로 상대하기 어려운 클라이언트들도 물론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우선 대개의 사회복지사들은 클라이언트가 처해진 상황을 파악하고 긍정적인 목표를 도출해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합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다소 지치거나 힘들 수 있겠으나, 참고 견디며 직업적 소양을 갖고 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질문해주신 환자분들로 인해서 몸과 마음이 힘들 때에 대한 답변입니다.
아무래도 어려운 분들을 상대하게 되면 사회복지사 역시도 몸과 마음이 힘이 들게 됩니다.
그럼에도 그분들을 도우면서 그분들의 상황이 좋아지는 것을 보면 보람이 되기 때문에 계속 일을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