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M 제조업 지수라고 하는게 무엇인가요?
유튜브 경제 채널을 듣다보니 ISM제조업 지수 즉 PMI 지수라는 것을 언급하면서 경제의 위기,탈위기를 논하고 있던데요
이 제조업지수라고 하는게 왜 경제 위기와 관련이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ISM이란 것은 'Institute for Supply Management'의 약자로서 미국의 공급자관리협회를 의미하는 것인데,이 ISM제조업지수의 정식 명칭은 PMI지수입니다.
해당 지수는 미국내에 존재하는 20개 업종의 400개 이상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산출하게 되는데, 제조업지수와 비제조업지수 두가지로 나누어 발표하게 됩니다.이 설문조사에는 기업 구매담당자을 대상으로 신규주문 발주, 생산재고, 고용현황등에 대한 설문을 하게 되며 해당 지표값은 0~100사이로 표시하게 됩니다
이 지표값이 50이상으로 나오게 된다면 기업담당자들은 향후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큰 것을 의미하며, 반대로 50이하가 나오게 된다면 기업담당자들은 향후 경기가 좋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것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ISM 제조업지수는 미국공급관리협회가 매월 첫번째 영업일에 발표하는 지수입니다. 미국내 20개 산업의 300개 업체들로 부터 전월대비 개선, 불변, 악화 방식으로 조사합니다. 이 지수가 50이상이면 제조업 확장, 50미만이면 제조업 수축으로 해석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용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구매자관리지수 PMI(Purchasing Management Index)는 제조업체에서 물건구매를 담당하는 직원이 현재 혹은 향후 경기를 좋게 보는지 혹은 나쁘게 보는지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기업이 경기를 긍정적으로 바라본다면 물건구매 담당 직원은 원자재 구입량을 늘리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경기를 부정적으로 전망한다면 원자재 구입량을 줄이게 될 것이기 때문에 PMI를 통해 현재 경제상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PMI는 경기를 앞서 전망할 수 있는 선행지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중국 제조업 PMI는 구매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합니다. 설문조사의 질문에는 신규주문 · 생산 · 수주잔량 · 고용 · 공급자운송시간 · 구매가격 등이 포함됩니다. 이 중 가격지수가 3개월 이상 상승하고 있으면 인플레이션 가능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결국 PMI는 50을 상회할 경우 경기 확장을 의미하고, 50을 하회할 경우 경기 수축을 뜻합니다. 실물경제가 좋아질 것인지 나빠지고 있는 것인지 예측할 때 주요 참고가 될 수 있는 지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특히, 과거 주요 증시 폭락 수개월 전에 항상 PMI 지수가 50 아래의 하락국면이었다는 분석결과도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ISM 제조업지수는 미국 20개산업의 300개
제조업체들로부터 신규주문, 생산, 출하, 재고, 고용 등에 대하여
조사하여 발표하는 것으로 경기의 선행지수로 사용되기에 이것이
심각하다면 불경기로 볼 수 있는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이 매달 발표하는 제조업 지수로 1948년부터 발표하고 있고 요약은 아래와 같습니다.
지난 25년간 지표 추이를 보면 올해 들어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는 모양새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조업은 아직까지 글로벌 경제의 엔진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 엔진의 출력이 근래 매우 약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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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매월 첫째 영업일에 발표하는 제조업지수로, 1948년부터 발표되고 있다. 이는 ISM이 매달 회원에게 제조업 동향에 대한 설문을 실시해 응답된 결과를 지수화한 것으로, 미국 제조업 분야의 선행지표 역할을 한다.
ISM지수 란 미국의 공급자관리협회(ISM : Institute for Supply Management)가 미국내 20개 업종 400개 이상 회사를 대상으로 매달 설문조사를 실시해 산출하는 지수 로 제조업지수(ISM Index)와 비제조업(서비스업)지수(ISM Non-manufacturing Index, ISM Services Index) 두 가지로 발표된다고 합니다.
두 지수 모두 50이상이면 경기확장을, 50이하면 수축을 예고합니다.
정식 명칭은 PMI(Purchasing Managers’ Index, 구매관리자지수)지만 국내에서는 ‘ISM제조업지수’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신규 주문, 생산, 고용, 원자재 공급, 재고 등 5개 분야에 대해 회원들이 ‘악화(worse)’ ‘불변(same)’ ‘개선(better)’이라고 답하면 ISM이 이를 수치화해 PMI를 산출한다고 합니다.
ISM 제조업지수의 강점은 단연 선행성이다. 미국 제조업 경제활동을 미리 볼 수 있는 데다 매월 초 발표되기 때문에 시기상 다른 후속 지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짇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