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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가 같은 야구선수팀에서 경기 할수 있나요??
프로야구에서 같은 형제가 같은 팀에서 경기하는 경우가 있나요?
제가 예전에 프리미어 리그에서 게리네빌형제가 하는 건 보았는데 KBO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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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2023년까지
ssg랜더스 소속 최정, 최항 형제가 있었습니다.
지금 현재는 최정은 ssg, 최항은 롯데 팀 소속입니다.
소속 팀이 다르면서 kbo리그에서 활약하는 형제는 몇몇 있습니다.
프로야구단에서 형제가 상황만 된다면 얼마든지 한팀에서 경기가 가능합니다.
형제라고 해서 굳이 따로 떨어뜨려 놓을 이유는 없지요.
프로야구 초창기 삼미슈퍼스타드 선수중에 양승관, 양후승이라는 형제가 한팀에 있었고 김동기, 김상기 선수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OB베어스 구천서, 그제서는 쌍둥이 형제가 한팀에서 활약을 했었구요
롯데 윤동배, 윤형배선수가 있고
그 외에도 SK의 최정, 최항이 형제 선수였고 키움의 양훈, 양현 형제도 있었습니다
네, 프로야구 KBO 리그에서도 형제가 같은 팀에서 경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1. 이승엽 - 이대호 형제 (삼성 라이온즈)
- 이승엽과 동생 이대호가 삼성 라이온즈에서 함께 뛰었습니다.
2. 김광현 - 김하성 형제 (kt 위즈)
- 김광현과 동생 김하성이 kt 위즈에서 함께 활약하고 있습니다.
3. 강민호 - 강백호 형제 (kt 위즈)
- 강민호와 동생 강백호가 kt 위즈에서 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