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하는 거수경례는 고대에 어떤 의식에서 지금의 형태로 유래된건가요?
지금하는 거수경례는 유럽에서의 어떤 문화로 지금으로 정립된것으로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고대나 중세에서 어떤 의식에서 지금형태로 유래된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로마 제국에서는 황제에게 경의를 표할 때 손을 들어 올리는 것이 예의였습니다. 이러한 전통이 중세 시대 기사들의 전투에서 상대방에게 경의를 표하는 방식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이후 군대에서 인사 예절로 채택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거수경례의 유래는 다양한 설이 있지만, 프랑스 혁명 당시 군인들이 칼을 꽂기 위해 손을 들었던 것에서 시작되었다는 설이 가장 유명합니다. 이후 제1차 세계대전에서 독일군이 거수경례를 도입하면서 널리 퍼지게 되었고, 미국 육군에서도 1920년대에 거수경례를 정식으로 채택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지금의 거수 경례는 로마군이 하던 방식이었다고 합니다. 로마군의 경례는 자신의 오른손에 무기가 없는 것을 상관에게 보이기 위한 제스처였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를 비롯해 대부분 나라에서 하는 손날을 보이는 거수경례는 중세 시대 서구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것은 투구로 가려진 본인의 얼굴을 상관에게 드러내는 행위 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가장 많이 알려진 설 중 하나는 거수경례의 유래가 투구를 열어 얼굴을 보여 주는 기사도의 예의로부터 시작되어, 중세 시대 기사가 투구를 여는 방식에서 유래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즉 바이저(앞면 보호대)를 연느 것이 투구를 사용하지 않게된 현대에서도 거수경례의 방식으로 남게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