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는 대체로 영화관가서 영화를 봤어요. 지금처럼 OTT가 발전했던 시기가 아니라서
그땐 헌혈하고 나서 주말에 영화관가서 영화보는 취미가 있었는데
30대 접어들고 일에 몰두하면서 영화관보다는 차로 드라이브 하는 취미가 있었죠.
너무 꿀꿀하면 광주광역시 근교로 바다보러 가고, 너무 멀어서 못 갈거 같으면 광주 한바퀴 크게 돌았어요.
그러다 30대 후반에 무릎연골 파열되어 일자리가 끊기고 현재는 주3일 근무하면서 근근히 100만원 벌면서
취미로 할 수 있는게 그다지 크지 않아요.
유투브로 릴스나 지식인 아하에 답글 달고, 아하에서는 기프티콘 모아서 치킨 먹고,
기름값 비싸진 현재는 다른 일자리 있나 찾아보면서 지내는데
힐링은 사람구경이랄까?
집 앞에 스벅있는데 이곳에서 커피 한잔 시켜놓고 1시간정도 멍하니 사람들 버스타는 거 지나가는 거 보면서
구경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