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약을 처방받았는데 언제 또 혈액검사를 해야할까요?
32세 남성입니다.
올해 2월경에 근처 내과에서 혈액검사 후 혈압약과 고지혈증약인 알파포지정과 리파르정 10mg을 처방받았는데요
잠시 타지방으로 가게되서 최근 3~4개월을 다른 지역 내과에서 같은 약을 처방받아서 계속 먹고있는데요
스타틴이 당뇨 발병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해서 한달 뒤에 원래 내과로 가서 의사 분을 만날 생각인데요
혹시 제가 고지혈증약을 너무 오래 복용한것일까요? 원래 내과를 한달 뒤에 가도 좋을지 아니면 당장 가야할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길병철 약사입니다.
보통 약물 시작 후, 4~12주 후에 피검사 하는 것이 맞습니다.
장기간 드신 것은 아니기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추가적으로 당뇨 발병 위험이 증가하는 것은 맞으나, 심혈관 이득이 훨씬 큽니다. 그렇기에 처방하는 것이구요.
특히, 당뇨발병 위험은 고강도에서 많이 증가하며, 해당 처방약은 고강도 약물은 아닙니다.
피검사 다시 해보시구요, 걱정 많이 되면 당뇨 발병 위험이 낮은 피타바스타틴으로 변경해달라고 하시길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체중 감량하시면, 지질 수치가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혈압도 떨어지구요.
약 드시고 싶지 않다면, 체중 감량 및 식단 관리 꾸준히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약 복용에 관한 질문을 주셨습니다. 혈압약과 고지혈증약을 검사를 하고 처방이 나왔으리라 생각합니다. 검사결과 약을 복용하게 되면 정상수치를 유지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약을 통해 통제가 되고 있는 상황으로 약을 중단시 원래 수치로 돌아 올 수 있습니다. 약을 정해진 복용법으로 꾸준히 복용하셔야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약을 복용할때는 검사 수치를 기준으로 성분과 용량을 결정하겠습니다. 복용중인 혈압약과 고지혈증 약은 평생 복용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충분히 상의를 하시고 현재 건강상태에 맞는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약마다 있을 수 있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부작용이 나타난 것이 아니라면 걱정으로인해 복용을 중단 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다희 약사입니다.
일반적으로 고지혈증약을 처방받으면서 혈액 검사는 개인에 따라, 나이나 다른 질환의 유무 등에 따라 주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
걱정이 되신다면 혈액검사를 요청해보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고지혈증약을 복용하기 시작하면 꾸준히 복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달 뒤에 내원하셔도 무방하지만 많이 걱정이 되신다면 가보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