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밖에서 말을 안들어요.
10살 남자아인데 사람들
많은곳에 있으면 말을
안듣는데 왜 그럴까요?
집에서는 저한테 껌딱지인데
밖에 나가면 저는 뒷전이고
말도 잘 안듣습니다.
8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밖에서는 부모가 함부러 야단을 칠 수 없고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게 행동합니다. 평소 가정에서 부모님이 엄격하거나 부모님의 규칙대로 통제하고 있지 않은지 확인해 보세요. 부모의 통제가 너무강하다면 아이는 부모에게 잘 보이기 위해 부모의 껌딱지처럼 붙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밖에 나가서 부모의 통제를 벗어나 원하는대로 행동하려고 합니다. 가정과 밖에서 동일한 태도를 보여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성향을 존중하시되 아이가 타인에게 피해를 주거나
자신에게 위험한 상황을 초래하는 경우 이외에는 아이의 성향을
따라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외출하여 말을 잘 안듣는아이라면 외출전 미리 아이에게 이야기해주시고 규칙을 정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규칙을 정하고 그에 맞추어 지키도록해주시면서 조절하게 하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사람이 많은 곳에서 말을 듣지 않는 이유는
남에게 잘 보이려고 하는 성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알려줘야 할 점은 바깥에서 행동과 가정에서 행동이 같아야 합니다.
즉, 남에게 잘하는 것도 좋지만 가족을 먼저 챙긴 후 남에게 잘해야 한다 라는 것을 인지시켜 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원래 집에서는 말을 잘 듣지 않고 밖에서는 말을 잘 듣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가 반대인 것 같습니다
밖에 나가기 전에, 미리서 밖에서 지켜야 할 약속들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10살이면 한참 말을 듣지 않을 때입니다
하지만 의사소통이 가능한 연령이므로, 사랑이 베어 있는 합리적인 훈육을 하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밖에 나가면 간혹 관심을 받기 위한 방법으로 돌발 행동을 할 때가 있습니다.
집으로 돌아와서 아이와 대화를 나눠보는게 좋겠습니다.
아이를 훈육할 때는 소리를 지르기보다는 친근한 어투로 말해야 합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다른 곳에 가서 ○○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