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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재칼61
독특한재칼6121.05.30

대장내시경 용종제거후 3년후 재검을 받으라고 합니다. 용종제거후 대장주기?

대장내시경을 진행하다가

용종을 절제했습니다. 4mm의 작은 녀석(?)이였다고 하는데

경과관찰을 위해서 3년후 대장내시경을 다시 받으라고 하는데요.

3년이라는 시간을 지나는 이유가 있을까요?

기본적으로 대장은 5년마다 받으라고 알고 있는데요.

용종제거후 3년후 라는 곳도 있고, 2년후 보라는 곳도 있는데

기간을 얼마나 두고 관찰을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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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용종절제술 후 진행성 선종이 발생할 위험이 증가하는 고위험군은 선종의 개수가 3개 이상, 선종의 크기가 10mm 이상, 관융모 또는 융모선종, 고도이형성을 동반한 선종, 10mm 이상 크기의 톱니모양용종이 진단된 경우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위의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소견이 없는 경우에는 5년뒤 추적 대장내시경 검사를 권고하며,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3년 후 추적 대장내시경 검사를 권고합니다. 또한 선종의 개수가 10개를 넘는 경우에는 1년 또는 3년 이내의 짧은 추적검사 간격을 제시하고 있으며, 불완전한 검사가 되었을 경우, 6개월~1년 이내에 다시 시행할 수 있습니다.

    출처,서울대병원 의학정보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대장용종은 대장 점막이 비정상적으로 자라서 혹이 되어 장 안으로 돌출된 상태를 말합니다.

    용종에는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종양성 용종과 암으로 발전하지 않는 비종양성 종용으로 나뉘며, 종양성 용종은 다시 선종과 악성용종으로 나뉩니다. 선종이 발생하는 위험요인은 대장암의 발생 위험인자와 동일하며

    고지방 식이, 저섬유질 식이, 비만, 음주, 흡연, 신체활동 저하, 50세 이상의 연령, 대장암의 가족력이나 크론병이나 궤양성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장질환 등이 있습니다.

    이전 대장내시경검사에서 3개 이상의 선종을 제거했거나 1cm 이상의 선종이 발견된 경우, 톱니모양의 용종이 관찰된 경우 추적검사에서 진행 신생물이 발견될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경우 1~3년 후 추적 검사를 권고합니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이와 같은 고위험 소견이 없다면, 추적 대장내시경검사는 폴립절제 후 3~5년에 시행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용종의 절제상태나 환자의 과거병력이나 전신 상태, 증상, 가족력 등을 고려하여 검사 시기는 단축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치의 선생님과 다음 검사 일정에 관하여 상의하시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대장 용종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비만이 대장암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피합니다. 특히 붉은살코기, 고단백질, 고지방 섭취를 줄입니다. 튀기고 굽거나 훈제하는 조리법보다는 찜을 이용합니다.

    2)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합니다. 섬유소가 대장암 발생을 막아준다는 증거는 없지만, 섬유소가 많은 과일이나, 채소, 곡류는 항산화물질과 무기질이 풍부하며 포만감을 줘 섭취하는 열량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3) 규칙적인 운동과 식이 조절을 하며 정상 체중을 유지합니다.

    4) 금연하고, 과도한 음주는 대장암의 위험을 높이므로 금주 또는 절주합니다.

    5) 증상이 없더라도 만50세가 되면 대장내시경을 주기적으로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대장내시경에서 용종이 없었다면 3-5년, 없는경우는 2-3년 간격으로 검사를 권유합니다. 이유는 대장용종의 자라는 시간이 그 정도 되기 때문입니다. 3년뒤에 하시면 충분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용종절제술 후 진행성 선종이 발생할 위험이 증가하는 고위험군은

    (1) 선종의 개수가 3개 이상,

    (2) 선종의 크기가 10mm 이상

    (3) 관융모 또는 융모선종

    (4) 고도이형성을 동반한 선종

    (5) 10mm 이상 크기의 톱니모양용종이 진단된 경우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위의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소견이 없는 경우에는 5년뒤 추적 대장내시경 검사를 권고하며,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3년 후 추적 대장내시경 검사를 권고합니다. 또한 선종의 개수가 10개를 넘는 경우에는 1년 또는 3년 이내의 짧은 추적검사 간격을 제시하고 있으며, 불완전한 검사가 되었을 경우, 6개월~1년 이내에 다시 시행할 수 있다. 과거의 검사가 비록 정상이었더라도, 이상 증상과 징후를 보일 경우 의사와 상의하여 대장내시경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대장 용종은 종류와 크기 등에 따라 다르지만 악성 종양으로 진행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대장내시경에서 완전히 깨끗하면 10년의 경과를 보고, 폴립이 있었다면 그 크기와 세포 종류에 따라서 짧게는 1년 길게는 7년의 기간을 두고 재검을 받습니다. 질문자님의 경우에는 폴립 크기가 크지 않은 상태이지만, 세포 종류가 어떨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주치의 선생님이 더 자세히 알고 있을 것입니다.

    별개로 우리나라에서는 보험, 검진 제도가 잘 되어있어 굳이 오래 간격을 두고 검사할 필요는 없습니다. 3년이면 적절한 재검 시기인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