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차량/자전거 접촉 사고
금일 발생한 황색 점멸 신호 횡단보도 구간 차량/자전거 접촉 사고 입니다. 아직 과실 비율 확인되지 않았구요, 사고 영상 확인 후 과실 비율 문의드립니다..
1. 횡단보도 진입전 차량 정지선 정차 후 출발
2. 차량 진입 시 횡단보도 보행자/대기자 없음을 확인
3. 차량 횡단보도 진행 간 서행 (시속 50km 구간 20km 내외)
4. 자전거 횡단보도 역주행 진입
: 횡단보도 2차선 차량 정차 중 및 역주행 진입이기에 운전자 시야에서 확인 불가
4. 자전거 횡단보도 보행 간 하차하지 않음
: 차대차 사고 성립
5. 속도 줄이지 않고 폐달링
4. 자전거 운전자 전방 주의 태만
: 사고 발생 시점 우측 확인 및 브레이크 미파지
5. 차량 접촉부 보조석 측후면 부
자전거 탑승자가 어린친구이다 보니 많이 당황하고 아파해서 119 불러 바로 병원보냈구요, 골절 같지만 성장판 확인 위해 씨티 찍어본다고 합니다.
안타깝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피하기에는 힘들었던 사고라.. 유도탄 입니다 ㅠㅠ (자전거 발견 시점에 이미 차량 앞우측 휀다가 자전거 충돌에 노출, 급정차 시 최소 보닛 위로 운전자 낙상 예상..)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영찬 손해사정사입니다.
양쪽 다 운이 없는 사고로 볼 수 밖에 없네요.
2차선 차량들이 정체로 인해서 서 있을 수 밖에 없어 서로 확인이 불가한 사고로 질문자님 입장에서는 피할 수 없는
사고로 주장할 수 있지만 무과실이 나오기는 어려운 사고로 보입니다.
상대 자전거도 그리 빠르지 않았고 자전거 운전자도 차에 시야가 차단되어 질문자님 차량을 확인하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황색 점멸 등인데 차라리 신호가 있었으면 사고가 나지 않았을 것인데 개선이 필요해 보이며 신호 위반이나 차 대 차 사고이기
때문에 보행자 보호 의무 위반에는 해당 하지 않는 사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