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강아지의 구토와 설사 증상, 집에서 할 수 있는 응급조치가 있을까요?
반려강아지가 간혹 구토와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병원 운영을 하지 않는 시간대에서 집에서 할 수 있는 응급조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구토를 일주일에 1회 정도 하는 것은 정상이지만,
하루에 수회씩 이렇게 구토를 하는 경우는 마땅히 집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습니다.
꿀이나 설탈 그리고 약간의 염분을 정수 물에 섞어서 조금씩 급여하시거나 점막에 발라주시는 방법이 있지만, 큰 소용이 없습니다.
동네 1차 병원은 주말에 쉬지만, 24시 동물의료센터나 메디컬은 주말이나 빨간날에도 운영하므로 응급상황이나 병원에 갈 일이 생기면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구토와 설사가 있다면 물 많이 주시면서 밥을 주시지 마시고, 다음날 병원 가기 전까지 굶기거나 습식 사료 같은 소화 잘되는 사료를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설사 사진 구토 사진찍어주시구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없습니다.
오직 차량을 탑승시켜 주변 도시의 24시간 동물병원에 데려가거나 아침이 되기까지 기다리는것 말고는 할것이 없습니다.
구토와 설사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고 원인에 따라 뭔가를 하는게 오히려 독이 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유윤영 수의사입니다.
반려강아지 나이에 따라 다를수 있습니다. 아이가 3개월 이하의 어린 강아지 인 경우에는 구토 설사로도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무조건 24시 병원에 내원하시는 것을 추천 드리고
그 이상의 강아지 라면 구토 설사시 음식은 되도록 주지 마시고 배 주변을 따뜻하게 해주시면 좋습니다.
또한 구토 설사시 탈수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온 음료를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다만 음료는 차지 않게 주시는 게 좋습니다.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증상이 있었다면 다음날에는 병원에 내원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