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주택 경매,가압류 관련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상황이 복잡한지라 최대한 간결명료하게 질문내용 남기겠습니다.
<현재상황>
※ 어머니의 재개발 상속주택을 3형제가 동일비율로 상속받음
※ 막내동생의 채무불이행으로 본인명의의 주택은 가압류 이후 강제경매개시결정(11월예정)
※ 막내동생 본인명의 주택에 근저당은 5200만원 (신한은행)
※ 가압류 채권자는 각각 국민카드(청구금액 1000만원) , 농협캐피탈(청구금액 2300만원)
※ 강제경매 권리자는 농협캐피탈
※ 상속주택에 있는 막내동생 지분도 가압류 된 상황 -> 채권자는 농협캐피탈(청구금액 2300만원)
상황은 이렇고, 재개발 사업이 얼마 남지않아, 매도할 생각은 없습니다.
여기서 몇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 막내동생 명의 주택엔 국민카드,농협캐피탈 두 채권자의 가압류가 들어왔는데
강제경매의 주체는 농협캐피탈입니다. 두군데 다 채무가 있는데 농협캐피탈에서만 강제경매가 들어온 법률적인
이유가 따로 있을까요? (ex. 채무금액이 더 높은쪽에서 강제경매 주체가 된다)
2. 1번 질문과 비슷한 맥락으로, 상속주택 지분에 대해 가압류가 들어왔고
이것또한 가압류 채권자가 농협캐피탈인데, 채무는 국민카드에도 동일하게 있지만 국민카드에서는 막내동생 공
동지분에 대해 가압류를 걸지 않은 법률적인 이유가 있을까요? (막내동생 본인명의 주택에는 국민카드,농협
캐피탈 두군데 다 가압류가 들어온 상황이지만 상속주택 지분에 대해서는 농협캐피탈에서만 가압류를 걸어놓은
상황)
3. 막내동생 본인명의 주택이 경매 낙찰되어 농협에 대해서만 채무상환을 한다면
추후 국민카드에서 막내동생의 상속지분에 대해 가압류를 걸 가능성도 높을까요?

1. 강제경매의 주체는 농협캐피탈입니다.
두 군데 다 채무가 있지만 농협캐피탈에서 강제경매를 신청한 이유는 채무금액이 더 높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2. 상속주택 지분에 대해 가압류가 들어온 이유는 상속주택 지분에 대한 채무가 국민카드보다 농협캐피탈이 더 많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3. 막내동생의 상속주택 지분에 대한 강제경매가 진행되면 국민카드에서도 막내동생의 상속 지분에 대해 가압류를 걸 수 있습니다.
막내동생의 상속주택이 경매 낙찰되어 농협에 대한 채무를 상환하더라도 국민카드에서 다시 가압류를 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