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네요 비가 오면 점심때 메뉴결정을 해야하는데?

비가 오면 따뜻한 음식을 먹고싶어요 다만 맛도 맛이고 여러분들은 비가 오면 무엇을 많이 드시는지요 저는 칼국수 또는 짬뽕을 주로 먹는데 여러분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오~~

    저랑 비슷합니다.

    저도 조금 비가 오면 따뜻한 국물이 있거나 매운 것이 당기더라고요.

    그래서 대게는 1) 짬뽕, 2) 칼국수를 먹습니다.

    추가로 3) 설렁탕, 4) 떡만두국을 먹는데, 고추가루를 넣고 후추를 넣어서 먹는 방법을 택합니다.

    저랑 굉장히 비슷하세요.

    감사합니다.

  • 비 오는 날에는 날씨가 쌀쌀하고 습해서 따뜻한 국물 음식이 더 당기기 마련인데요, 칼국수나 짬뽕도 좋고 저는 개인적으로 수제비나 샤브샤브, 순두부찌개 같은 메뉴도 먹는 편입니다. 수제비는 감자나 애호박 같은 채소를 넣거나 들깨가루를 풀어 먹으면 고소하면서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고, 샤브샤브는 소고기나 버섯,배추 등 다양한 재료를 함께 먹을 수 있어 단백질과 채소를 골고루 섭취하기 좋습니다. 순두부찌개도 부드러운 순두부와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과 함께 다양한 채소나 해산물 등도 섭취할 수 있어 점심 메뉴로 좋은 선택입니다.

    칼국수나 짬뽕을 드실 때는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채소나 단백질 반찬을 곁들여서 맛있고 건강하게 드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비 내리는 날 따끈한 국물의 칼국수와 얼큰한 짬뽕은 실패하지 않는 점심 메뉴라 생각합니다 ! 창밖으로 떨어지는 빗소리를 듣고 있으면 기름을 넉넉히 둘러서 노릇하게 지져낸 바삭한 전의 고소한 냄새가 절로 떠오르고, 으슬하고 쌀쌀한 기운을 날려줄 따스한 국물들이 간절해지기도 합니다.

    비 오는 날이면 다들 기름진 부침개, 칼칼한 찌개를 많이 찾으시지만, 저는 맛과 속을 편한 온기를 모두 챙기는 소고기 샤브샤브를 정말 좋아합니다. 보글보글 끓는 깊은 육수에 얇게 저민 소고기, 달큼한 배추, 버섯을 살짝 익혀서 한입 넣으면 눅눅했던 몸과 마음이 금세 훈훈해집니다.

    말씀주신 칼국수의 구수한 든든함이나, 짬뽕의 칼칼한 자극도 우수하지만, 샤브샤브는 고기와 채소를 즐긴 뒤 진하게 우러난 육수에 칼국수 사리나 죽까지 코스로 이어서 맛볼 수 있으니 만족감이 남다릅니다. 여기에 취향에 따라서 작은 해물파전 한 접시를 곁들이면 바삭함, 따스한 국물의 완벽한 조화까지 누릴 수 있겠습니다.

    빗소리를 배경 삼아 천천히 끓여 먹는 샤브샤브 한 상이면 궃은 날씨마저 특별한 운치로 다가올 것 같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