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 발전할수록 사람의 판단은 줄어들기보다는 오히려 더 중요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AI와 자동화는 계산과 반복 작업을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지만 무엇이 옳고 중요한지에 대한 가치 판단까지 스스로 결정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만약에 AI가 가장 효율적인 치료법이나 생산 방법을 제시했다 할지라도 위험을 어디까지 받아들일지는 결국에는 사람이 결정해야되는 문제입니다. 특히 사고가 발생하면 누가 책임을 질 것인가와 사회적으로 허용할 수 있는 기준을 정하는 문제는 기술만으로는 해결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인간의 역할은 직접 작업하는 사람에게 AI의 결과를 검증하고 목표와 기준을 설정하며, 최종적으로 결정을 내리는 사람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