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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한관수리116
반반한관수리11623.09.03

다발성골수종 완치는 없는건가요

나이
54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다발성골수종관련 약
기저질환
다발성골수종

다발성골수종으로 치료받고 자가조혈모세포이식후 정기적으로 병원다니고 있는데요

처음 발견되었을때 3기였어요

근데 재발위험이 크다고 얘기들었는데요

며칠전 재발낌새가 보인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궁금한건

감염이나 이런건 조심하면 되는데

재발에 대해서는

재발방지를 위해서 할수있는일은 없을까요?

약잘먹고 조심할건 다 했는데 재발은 신의 영역일까요

정리하자면

재발방지를 위해서 할수있는일이 없을까요

재발낌새 있을때 지금 할수있는 일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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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항암치료와 조혈모세포 이식으로 완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발골수종의 가장 기본적인 치료법은 항암 화학 요법으로, 환자의 질환 정도와 상태에 따라 다르게 시행합니다.



    또한 다발골수종을 치료하기 위해 방사선 요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립성 골수종의 경우 방사선 치료를 통해 병변을 없앨 수 있지만, 재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방사선 치료를 통해 골 병변 진행을 차단할 수 있으므로, 뼈의 통증이 조절되지 않거나 척수 압박이 동반되거나 골절 위험성이 높을 경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대증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치료법으로 자가조혈모세포 이식이 있습니다. 항암 화학 요법을 진행한 후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채집합니다. 이후 고용량 항암 화학 요법을 시행하고, 고용량 항암제에 의해 타격을 입은 정상 세포를 회복시키기 위해 이미 채집했던 조혈모세포를 다시 이식합니다. 이를 통해 혈구 회복 시간을 줄이고 약제의 용량을 증가시켜 완전 관해의 유도 및 생존 기간 연장을 도모합니다.



    항암 화학 요법만 시행한 환자와 자가조혈모세포 이식을 병행한 환자를 비교하면, 자가조혈모세포를 이식받은 환자의 장기 생존율이 높습니다. 동종조혈모세포 이식은 조혈모세포를 공여할 수 있는 조직 적합 대상자가 있는 경우에 시행할 수 있습니다.



    Bisphosphonates는 다발성 골수종에서 발생하는 골 병변의 진행을 감소시키는 대증요법 약제입니다. 이 약제는 파골세포의 생산을 차단하여 칼슘의 혈류 방출을 감소시키고 뼈의 통증과 골절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항암 화학 요법에 이어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 즉 혈연 중 조직 적합성 항원(HLA)이 맞는 공여자를 찾아 조혈모세포를 공여받는 방법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