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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손한거북이
공손한거북이22.01.01

개와 원숭이는 정말 사이가 안좋은 건가요?

견원지간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둘은 서로 원수사이라는데 개와 원숭이 딱히 연관짓기 힘든데 정말 사이가 안좋은 건가요?

왜 이런말이 생겼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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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빼어난동고비48입니다.

    견원지간이란 사자성어는 서유기에서 유래가 된 말인데요. 이랑진군이 천계의 골칫거리인 손오공을 잡기 위해 개를 데리고 가서 손오공이 사는 수렴동에 개를 풀어, 개와 손오공의 부하들이 전투를 하였다는 일화가 있고여기서 견원지간이란 속담이 나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음합니다^^


  • 안녕하세요. 거북이놔두루미입니다.

    사이가 매우 나쁜 두 관계를 비유. 견원지간(犬猿之間) -개와 원숭이의 사이. ... 원숭이는 복종심이 강한 동물이라 강한 상대엔 등을 보이며 달아나는데 개는 등을 보이면 자기보다 약하다고 바로 공격한다고 한다. 이들이 불화하는 이유를 동물학자들이 밝힌 바로는 신호체계가 다르기 때문이라 했다


  • 안녕하세요. 인자한뱀눈새152입니다.

    꼭 그렇다고 볼수없다고합니다

    사람들도 친한사람 사이가 나쁜사람이 다 다르자나요 그런것처럼 개와 원숭이 마다 다를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윤재빵야빵야입니다.

    유전학적으로나 생물학적으로나 개와 고양이가 서로 원수지간으로 지낼 만한 이유라곤 전혀 없다. 그러나 한 측이 다른 측의 영역을 침해하면 공격 심리가 일깨워지는데 이것은 어느 동물에게나 있는 습성이긴 하지만 확실히 개와 고양이 사이가 좋지는 않다. 이는 신체 언어상의 차이에 보다 타당한 이유가 있는데 예를 들어, 개가 앞다리를 치켜세우면 “놀고 싶다”는 뜻이고, 고양이가 앞다리를 들면 “꺼지지 않으면 할퀴겠다”는 뜻이다.

    또한 고양이의 야옹 소리는 만족감의 표시인데, 개는 그 소리를 으르렁거리는 소리로 잘못 알아듣고 정반대로 해석해서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하지만 약간의 훈련 과정만 거치면 개와 고양이는 공동 언어로써 서로를 잘 이해하고 아무 문제없이 함께 살 수 있으며 그런 실례는 얼마든지 많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