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소재와 얼룩 종류에 따라 방법이 달라요. 새것처럼 완벽하게는 어려워도, 아래 순서대로 하면 꽤 많이 되돌릴 수 있어요.
1) 천(캔버스·니트) 운동화: 40~50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과탄산소다를 풀어 30분~1시간 담가 둔 뒤 칫솔로 문지르고 충분히 헹궈 주세요. 누렇게 변색된 얼룩에도 효과가 좋은 편이에요. 다만 너무 뜨거운 물이나 너무 오래 담그면 접착 부분이 약해질 수 있어요.
2) 고무 밑창·옆면: 물에 적신 매직블럭이나 베이킹소다를 묻힌 칫솔로 문지르면 회색 때가 잘 빠져요. 치약을 소량 묻혀 닦는 방법도 많이 써요.
3) 가죽 운동화: 물에 담그면 안 되고, 중성세제를 묻힌 천으로 닦은 뒤 가죽 전용 클리너나 지우개형 클리너로 정리해 주세요.
4) 마무리가 제일 중요해요: 세제가 남은 채로 햇볕에 말리면 오히려 누렇게 변해요. 깨끗이 헹군 뒤 휴지나 키친타월로 신발을 감싸서 그늘에서 말리면 남은 때를 휴지가 빨아들여 황변을 줄일 수 있어요.
오래된 변색은 한 번에 안 빠질 수 있으니 2~3번 반복해 보시고, 그래도 안 되면 운동화 전문 세탁소에 맡기는 것도 방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