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초기 증상이 어떻게 되나요?

2022. 04. 18. 22:38
성별 남성
나이 17세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저는 아니고 저희 아버지가 걱정하셔서 질문합니다.

요새 잘때 입이 바싹 말라 잠에서 깨 물을 마신다고 합니다.

이게 당뇨 초기증상이라 하시는데 정말로 맞는지 궁금하고, 당뇨 초기증상이 또 뭐가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총 14개의 답변이 있어요.

태안군보건의료원

당뇨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은 다음, 다뇨, 다갈 증상이 있습니다. 즉,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많이 보고, 많이 먹는 증상입니다. 아버지의 증상은 당뇨의 가능성을 시사하는 증상이긴 하지만 충분한 정도는 아닙니다. 걱정된다면 HbA1C 검사를 받아보면 당뇨 여부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2022. 04. 1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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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이명규내과

    안녕하세요.

    당뇨 초기 증상 보다는 당뇨에서는 다음, 다뇨, 다식 증상이 발생하는 데 잘때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혈당이 오르게 되면 혈당을 떨어뜨리기 위해서 몸에서는

    물을 갈구하여 물을 자주 마시게 되며 그 반발 증상으로 소변이 자주 나오게 됩니다.

    혈당은 오르지만 세포 내로 당이 들어가지 못해 세포 내와 뇌는 상대적으로 저혈당이 발생하게

    되어 음식을 갈구하게 됩니다. 잘 때 발생하는 다음도 당뇨 증상일 수 있지만 이 보다는 코골이

    등으로 인해 입으로 숨을 쉬고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2022. 04. 2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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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당뇨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은 3가지를 이야기 하는데, 다뇨 다갈 다음 입니다. 즉 소변을 자주 보고, 목이 자주 마르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대표적인 초기 증상입니다. 체중 감소 역시 당뇨의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2022. 04. 2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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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듬직**** 전문가 인증 뱃지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당뇨 초기증상으로는 무기력이나 체중의 급격한 감소 그리고 소변양의 증가 손변의 거품등이 있습니다. 간단한 공복혈당검사로 진단이 가능하니 진단 후 약물복용을 권유드립니다.

        2022. 04. 2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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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당뇨 초기 증상으로, 다음 , 다뇨, 다갈

          즉, 많이 먹고 많이 소변 보고 목이 마르게 됩니다.

          잘때 입이 말라 물을 마시는 것도 당뇨에 해당하는 증상일 수 있기는 하므로, 의심이 된다면 가까운 병의원 내원하여서 진료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2. 04. 2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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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당뇨 초기증상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잦은 배뇨(다뇨)

            • 갈증(다음)

            • 공복(다식)

            • 피곤함(무기력증)

            • 흐려지는 시야

            • 느려지는 자연치유(상처)

            • 저림, 따끔거림, 통증(손,발)

            • 얼룩진 피부(겨드랑이, 목, 사타구니)

            2022. 04. 2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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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당뇨 초기는 증상이 거의 없답니다. 당뇨가 오래 방치되어야 목도 많이 마르고, 살도 빠지고 소변도 자주 보게 되지요. 입이 마르는 증상이 심하다면 혈당 검사 정도 받아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2022. 04. 2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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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전남 정형외과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당뇨의 초기증상으로는 환자가 쉽게 느끼는 것으로는 체중감소, 목마름, 다뇨 등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으실 경우는 가까운 내과에 방문하시어 당뇨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 04. 2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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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병원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다뇨 다음 다갈

                  소변을 많이 보고

                  물을 많이 마시고

                  갈증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진단에는 신체진찰, 각종 검사들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2022. 04. 19.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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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근수 의사입니다.

                    당뇨 초기 증상 가능성이 있습니다. 당뇨는 혈액검사로 쉽게 알 수 있으니 꼭 내원하여 진료를 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추가적인 질문사항이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답변 달아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 04. 1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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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병원 재활의학과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당뇨는 증상이 없이 검진에서 진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 증상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건 구갈과 소변을 많이 보는 증상입니다.

                      혈중 당수치가 올라가면서 구갈 중추를 자극하게 되고 물을 많이 먹게됩니다.

                      수면시 입이 마르는건 당뇨 증상이라고 보다 수면시 주변이 건조하거나 입으로 숨을 쉬어서 그런게 아닌지 먼저 확인하시는게 좋겠습니다.

                      2022. 04. 1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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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당뇨는 소변으로 포도당이 빠져나가면서 수분과 함께 나가기에 소변량이 늘어납니다. 그 결과 체내 수분이 부족하여 갈증이 심해집니다. 또한 영양분이 많이 빠져나가기에 피로감을 잘 느끼고 체중이 감소할수 있습니다. 흔히 대표적인 당뇨의 증상으로 다음, 다뇨, 다식의 삼다를 언급합니다. 그 외에도 눈 침침함, 손발 저림, 질 소양증 등이 나타날수 있지만 혈당이 많이 높지 않다면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수 있습니다.

                        2022. 04. 1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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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일단 당뇨가 오면 물을 많이 마시고, 과식을 하게 되며 소변양이 늘어나는 대표적인 3가지 증상이 나타나며,

                          그외로 피로감을 잘 느끼게 되는 등의 증상도 나타납니다.

                          치료법

                          여러 약물을 처방해 드셔야할 수 있습니다.

                          약물들에 대해 설명드리면

                          설폰요소제의 경우 식사전에 드시게 되며 인슐린분비량을 상승시킵니다.

                          티아졸리딘디온계의 경우 식사전후 상관없이 드시게 되고, 같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되어도 더 인슐린 효과가 크게 나타나도록 해주게됩니다.

                          DPP-4억제제의 경우 여러 기전을 통해 혈당감소를 일으켜줍니다.

                          식사도 조절하셔야하는데요

                          설탕, 꿀, 사탕, 초콜릿 같은 당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줄이셔야합니다.

                          채소를 많이 드셔야합니다. (그래야 식이섬유소에 의해 혈당농도가 낮춰지기 때문입니다.)

                          동물성기름을 줄이고 식물성기름섭취량을 늘리셔야합니다.

                          당뇨에 걸리게 되면

                          말단부위인 발쪽에 감염질환이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굳은살, 무좀, 염증, 궤사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합니다.

                          매일 발을 따뜻한 물에 비누로 구석구석 잘 씻어야합니다. 그래야 세균성 감염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로션같은 보습제를 잘 발라줘서 건조해지는것을 방지하셔야합니다.

                          2022. 04. 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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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1. 잦은 배뇨(다뇨)

                            몸 속 혈당 수치가 높을 때 신장은 과도한 당분을 혈액 밖으로 걸러내려 한다. 이로인해 소변량 및 횟수가 증가한다. 정상인의 경우 하루 1.5리터에 반해 3리터가 넘는 경우도 있다. 특히 밤에 자주 소변을 보게된다.


                            2. 갈증(다음)

                            과도한 당분을 소변으로 배출하면서 몸 속 수분을 추가로 잃게 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선 탈수를 일으킬 수 있고 평소보다 더 많은 갈증을 느끼게 할 수 있다.


                            3. 공복(다식)

                            포도당이 충분한 에너지원으로 활용되지 못해 공복감이 심해진다. 그 결과 평소보다 많은양의 음식을 섭취는지와는 상관없이 공복이 이어지고 다식으로 이어진다. 과식을 하게되면 혈당을 더욱 높이게 되어 악순환을 초래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체중은 오히려 감소하기도 한다. 


                            4. 피곤함(무기력증)

                            음식을 많이 섭취하더라도 몸의 에너지원으로 활용되는 포도당이 세포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배출되다보니 무기력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쉽게 피곤해 지거나 충분한 수면뒤에도 피곤함이 남아있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5. 흐려지는 시야

                            혈중 당분이 높아지면 눈의 미세혈관을 손상 시킬 수 있다. 이로인한 시야가 장애가 발생 할 수 있다. 이 시야장애는 한쪽 눈에서만 발생 할 수도 있고 양쪽 눈에서 번갈아 가면 발생할 수도 있다. 당뇨병이 있는 환자의 경우 치료를 받지 않으면 혈관 손상이 심해져 결국 영구적인 시력 상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6. 느려지는 자연치유(상처)

                            혈당이 높으면 몸의 신경과 혈관이 손상돼 혈액순환을 저해할 수 있다. 이로인해 몸에 난 작은 상처도 치유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된다. 짧게는 몇 주 길게는 몇 달까지 걸릴 수 있다. 이는 상처 감염 위험도 또한 증가 시킬수 있다.


                            7. 저림, 따끔거림, 통증(손,발)

                            혈액 속의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 혈액 자체의 점성이 높아지다보니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각 세포에 영양과 산소 공급이 저하되고 이로인한 손,발 저림, 떨림 및 통증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는 신경병질이라 알려져 있는데, 치료받지 못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되어 더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8. 얼룩진 피부(겨드랑이, 목, 사타구니)

                            겨드랑이, 목, 사타구니쪽 주름이 어두워지면 당뇨병의 전조가 되는 인슐린 저항성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

                            2022. 04. 1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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