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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풍뎅이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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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의 발언과 경제동향에 대해 궁금합니다.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이 상당한 비둘기적인 발언을 했다고 하는데요.

물가보다 이제 고용이 더 걱정이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것은

금리인하를 드디어 할 모양이다인것 같은데 그런가요?

금리인하를 하게 되면 경제상황은 어떻게 변할지

한다면 올해안에 몇번정도를 하게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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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의 발언과 경제 동향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물가보단 내수 경기, 고용 등이 더 관심을 보이는 발언을 하였고

    기준 금리 인하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놓았으며

    가능하다면 한번 정도가 최선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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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결국 파월의장의 의견은 고용시장은 불완전한 균형이다라는 점을 언급했으며 즉 AI의 발달로 인해서 미국의 고용시장은 기업의 고용수요가 크게 감소하고 있고 반대로 미국 정부가 이민자들을 대거 내쫓아서 공급이 줄어들면서 불완전한 균형을 보이는것입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고용률은 감소하고 있고 생산가능인구 감소로 수요위축이 발생되고 경제 부진우려가 되는 상황으로 언급했습니다 거기다가 관세로 인한 물가상승은 Onetime이라는 점이고 이 충격은 9월부터 본격적으로 발생될것입니다 즉 이렇게 물가가 오르더라도 일시적이며 문제는 이런 물가 상승으로 경기침체가 우려가 된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준의 부양책이 중요하다는 점이며 하반기 금리 인하는 두번정도는 보일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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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이 던진 메시지를 두고 시장이 되게 민감하게 반응한 것 같습니다. 물가보다는 고용이 더 걱정이라는 뉘앙스가 나온 건 맞는데 이게 바로 금리 인하 시그널이라고 단정하긴 애매합니다. 솔직히 요즘 미국 경기 흐름 보면 고용 지표가 둔화되고 있다는 게 부담스럽긴 합니다. 그렇다고 물가가 완전히 잡힌 것도 아니라서 연준이 쉽게 방향을 틀지는 않을 겁니다. 금리를 내리면 기업 투자나 주식시장은 살아날 수 있지만 반대로 물가가 다시 튀어 오를 위험도 있어서 조심스러운 거죠. 올해 안에 몇 번이나 내릴까 하는 기대는 있는데 실제로는 상황 따라 한두 번 정도에 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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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니다.

    중요한건 9월초 고용과 cpi에따라 극명하게 갈라질 것인데 개인적으로는 ppi가 급등했더라도 cpi가 갑자기 다음달에 폭등한다? 는 안될 것으로 보여서 일단 0.25%정도로 양보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도 버틴다면 결국 문제생기면 연준책임으로 몰고갈 것이라 일단은 약하게나마진행하면서 계속 지켜볼 것으로 보이고 이타이밍에 트럼프는 증시를 차갑게 식혀서 국채를 많이 팔려고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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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영록 경제전문가입니다.

    고용위축 vs 물가상승 불안 이라는 두 기로 가운데 고용위축을 좀 더 신경쓴 모습입니다

    이는 현재 미국의 부채에 약간의 부담완화 기대를 주며,

    주식시장에는 빅테크 기업들의 미래 현금흐름 할인율을 낮춰줍니다

    다만 스태그로 갈 기미도 보이기에, 조심해야하는 국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