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주방세제를 먹은거 같은데 병원을 가봐야 할까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비숑

성별

암컷

나이 (개월)

52개월

몸무게 (kg)

5.5

중성화 수술

1회

초파리 유인제로 쓰려고 설탕이랑 식초, 물,주방세제를 섞은 종이컵을 구석에 숨겨놨는데 기어코 찾아서 물고 다녔더라구요

제가 마지막으로 종이컵이 온전했을때 안에있던 양을 기억해보면 종이컵의 반도 안남아 있었고 초파리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바닥에 어느정도 흘린 자국도 있었고 먹은게 소량 같아서 병원을 가봐야 할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주방세제를 소량 섭취한 경우 대부분은 심한 중독으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위장관을 자극해 침을 많이 흘리거나 구토, 거품토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상황처럼 설탕, 식초, 물에 희석된 용액이고 바닥에도 흘린 흔적이 있다면 실제 섭취량은 많이 않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증상이 없다면 우선 물을 충분히 마실수 있게 하고 12~24시간 동안 구토, 반복적인 침흘림, 기침, 호흡곤란 ,식욕부진이 나타나는지 관찰해주세요. 억지로 토하게 하는 것은 오히려 위험하므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만약 증상이 나타나거나 생각보다 많은 양을 먹은 것으로 의심된다면 즉시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