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 부터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많이나요
원래 더위를 않이 타고 땀을 많이 흘리는 유형이었는데 최근에는 더 심하게 땀을 많이 흘려요 매운 음식이나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도 심하게 나네요
갑작스러운 다한증 증상의 악화는 다양한 원인에 기인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당뇨병, 비만, 자율신경계 이상 등의 전신 질환이 원인일 수 있고, 스트레스, 감정 변화, 운동, 폐경 등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정 음식 섭취 후 발한이 심해진다면 음식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쪽이거나, 소화기계 문제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과도한 발한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다면 내분비내과나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필요시 갑상선 기능 검사, 당뇨 검사, 자율신경계 검사 등을 시행하여 기저 질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료로는 국소 도포제, 항콜린제, 보톡스 주사, 면역요법 등이 사용될 수 있으며, 생활습관 개선과 스트레스 관리도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더위를 더 쉽게 타는 것 같고 견디기가 어렵다면 내분비적인 문제로 나타난 증상일 가능성이 있겠고, 땀이 너무 많이 분비되는 것이 문제라면 이는 신경계의 변화로 인한 증상일 수도 있겠습니다. 따라서 우선은 가까운 내과부터 방문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다한증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한증이란 교감신경계의 이상으로 과도하게 땀이 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다한증은 원인을 모르는 일차성 다한증과 갑상선 기능항진증, 비만, 불안 상태, 폐경, 갈색종 등의 전신질환과 연관되어 나타나는 이차성 다한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선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료와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대면 상담없이 댓글 작성은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체중의 증가, 갑상선 기능항진 등의 내과적 질환 여부에 대한 확인이 우선일 듯 합니다
-> 뜨겁고, 매운 음식의 경우, 자율 신경 항진을 통해 , 콧물(혈관 운동성 비염), 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땀이란건 우리 몸의 체온이 상승하려고 할때 물의 증발을 통해서 체온을 낮추기 위한 작용입니다.
몸에서 열발산이 늘어났던 체중이 늘면서 지방층이 두꺼워져서 열의 발산이 되지 않던 몸을 뚜겁게 만드는 원인이 있겠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이라던가 운동을 해서 근육량이 늘었다던가 하는 원인들도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다한증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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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증은 원인을 모르는 일차성 다한증과 갑상선 기능항진증, 비만, 불안 상태, 폐경, 갈색종 등의 전신질환과 연관되어 나타나는 이차성 다한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병원을 찾아오시는 분들의 분포를 보면 손바닥과 발바닥에 땀이 많이 나타나는 원발성 수족부 다한증이 대부분입니다만, 얼굴에 많이 나는 안면부 다한증과 겨드랑이에 많이 나는 액와부 다한증도 있습니다. 일차성(혹은 원발성) 다한증의 경우 대부분 다른 가족의 병력은 없습니다. 어렸을 때는 잘 모르고 지내다가 나이가 들면서 점점 진행하는 것이 보통이며 저절로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이런 분들은 악수를 하거나 손을 이용한 작업들에 제한을 받게 되어 대인 관계, 사회 생활에서 심한 곤란을 겪게 되고 정신적인 장애를 유발할 수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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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술적 치료방법 알루미늄이 함유된 로션을 사용하거나, 전신적 항 콜린성 약물이나 보톡스 등을 사용해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비수술적 치료는 재발이 흔하고, 원치않는 전신적 부작용을 야기하는 단점이 있어서 다한증의 근본적인 치료로는 한계가 있는 실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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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적 치료방법 최근에는 비디오 흉강경 수술이 보편화되면서 다한증 치료에 흉강경을 이용한 흉부 교감신경 절단술이 제일 보편적이고 좋은 수술법으로 인정되고 있고, 특히 1997년부터는 미세수술기구를 사용함으로써 미용적으 로 월등한 수술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수술시기에 대해서 아직 확립된 의견은 없으나 대부분 청년기에 발현되는 관계로 이때 수술 받는 것이 보편화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체내에 열이 편중되어 있거나 스트레스, 잘못된 생활습관 등으로 자율신경계 실조 발생과 같은 원인으로 땀이 많이 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침, 뜸, 부항, 약침 그리고 개인의 체질 및 동반 증상을 고려한 한약 치료를 통해 다한증을 치료해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많이 나는것은 병증이 있다는것입니다.몸이 허해지고 습열증이 생기면 그럴수 있으니 금주하시고 한약처방 받아보세요
아쉽지만 이야기하시는 증상들은 특이적이거나 특징적이지 않은 증상들로 해당 내용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어떠한 원인에 의한 것인지 어떠한 문제가 새롭게 생겼는지 등 여부를 파악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게시판 상담을 통한 감별진단은 어렵겠습니다. 혹시라도 대사질환이 발생하여서 땀이 많이 나거나 자율신경계 이상 등에 의해서 그런 것은 아닌지 여부를 파악해 보기 위해서는 내과 및 신경과적으로 진료 및 정밀 검사를 한 번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가능성이 존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