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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원앙233
당당한원앙23320.11.21

잘 때 종아리 통증 무엇인가요?

잠을 자고 새벽 쯤이 되서 종아리가 엄청 아파 주로 깨곤 하는데요

살짝 쥐가 내리는 느낌인데 그게 강도가 엄청 쎈 쥐라해야할까요??

완전 진동이 울리듯이 종아리가 진짜 너무 아프고 시간이 좀 지나야 사그라들어요..

왜그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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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ㅠㅠ

    말씀하신 증상은 찾아보니 "야간 다리 경련"이라고 합니다. (저도 종종 겪는지라 남 일 같지 않네요 ㅠㅠ)

    여러 가지 원인이 있는데, 아래와 같이 정리가 되네요.

    1). 격한 운동에 의한 근육 무리

    2). 수분 부족에 따른 전해질 결핍(?) <- 과도한 음주 및 카페인 섭취가 원인이 될 수도

    3). 원활하지 않은 혈액순환

    4) 그 외 약물 및 당뇨병, 신장질환, 간질환 등의 부작용

    특히 이 증상이 너무 자주 발생하면,

    '하지정맥류 : 다리 정맥 혈액순환에 이상이 생기는 병'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합니다.

    수시로 종아리 부위를 마사지하고 스트레칭해주거나,

    규칙적인 운동 및 수분 섭취를 늘려줌으로써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다고 해요.

    *출처 : http://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19050900729

    (제가 찾은 지식이 도움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 밤, 새벽에만 그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하지 불안 증후군으로 보입니다.

    주로 철분결핍에 의하거나 가족력(유전)에 의한 말초신경병증일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철분제로 철분 보충을 시도해보시고 그럼에도 효과가 없을 경우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에게 상담받아 항경련제 등을 처방받으면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튼튼하지의원 하지정맥센터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 신경욱 대표원장입니다.


    하지정맥류가 의심되는 증상들중 하나입니다.


    일반인뿐만아니라 의료인들도 오해하는것이

    "하지정맥류는 핏줄이 보이는것 아닌가요?" 인데요,

    혈관이 보이는 분은 사실 열에 한두명뿐입니다.


    하지정맥류의 증상은


    다리가 땡땡하거나 터질것같거나 먹먹한 느낌(특히 종아리)


    잘 붓고 무겁고 쥐나고 저리거나 뜨겁거나 시린 느낌(특히 저녁, 밤, 새벽에)


    다리, 발의 변색, 가려움, 잦은멍, 각질, 혈관보임, 돌출(뒤꿈치 갈라짐도 흔합니다)


    허리, 엉치, 허벅지, 무릎, 오금, 종아리, 발목, 발바닥 통증(디스크, 협착증, 족저근막염등이 동반되기도)


    심지어 저혈압이나 수족냉증, 발가락이 저절로 꼬이거나 다리가 스스로 떨리는 증상도 발생합니다.


    원인으로는 서있어야 걸린다고 생각하시는데, 앉아있거나 30분이상 걸어도 발생한답니다.


    알고보니 하지정맥류이어 걷기 운동, 등산이 오히려 안맞는 분들이 많습니다. 진단후 본인에게 맞는 운동을 처방해드립니다.


    또한 여행시 비행기, 자동차등을 오래타고, 구경하며 많이 걷기때문에 급성으로 악화되기도 합니다.


    산책, 강아지 산책, 등산을 비롯하여 서서하는 운동(골프, 양궁, 사격 등등) 및 웨이트 트레이닝(헬스), 필라테스 등을 즐겨하는 활동적인 분들도 많이 발생합니다.


    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이 혈관을 확장시켜 남성보다 흔하며, 출산력이 있거나 피임약, 폐경후 호르몬제를 드셔도 잘 발생합니다.


    유전성이 강해서 모녀모자 또는 부녀부자로 유전되어 가족이 함께 불편한 경우도 많습니다.


    여성은 10대(유독 다리가 통통한 학생들), 남성은 20대부터 서서히 시작되며


    피하지방 내부 깊은 정맥의 직경, 길이, 내부의 문(판막)등이 물리적으로 변형이 오며 혈액이 심장으로 올라오다 후진하여 다리에 정체되는 질환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혈관들은 그 결과이며 전체환자의 2~30% 정도에 불과합니다.


    예방법은 수시로 자세를 바꿔주기, 의료용 압박스타킹 일과시간에 계속 신기, 하체근육운동하기, 금주금연, 체중조절등이 있습니다만 변형이 온 혈관은 되돌릴 수 없어 치료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진단은 초음파로 당일 즉시되며 무조건 수술이 아닌 맞춤 치료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약과 의료용 압박스타킹, 혈관경화주사, 수술등 여러 치료법이 있어 환자분들 한 분 한 분의 상태에 따라 적절하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하더라도 칼이 아닌 바늘로 시행하고,

    전신마취, 척추마취가 아닌 수면마취로 시행하며,


    수술후 즉시 걷고 운전, 일상생활이 당일부터 모두 가능합니다. 다음날 출근도 당연히 가능합니다.


    참지마시고 편한 마음으로 내원해보세요.

    최선을 다하여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초록저어새127입니다.

    이런 경우를 야간 다리 경련이라고 하는데, 자는 동안에 발생하며 종아리 뿐 만아니라 허벅지나 발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인은 명확하게 밝힐 수 없지만, 격한 운동에 의한 근육 무리, 수분 부족으로 인한 전해질 결핍,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서 등의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베타차단제·베타수용체자극제·콜린작용제·칼슘채널차단제·이뇨제·지질강하제 등 일부 약물,

    당뇨병·신장질환·간질환 등도 원인으로 꼽히며, 과도한 음주와 카페인 섭취도 수분 손실을 촉진해 경련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기전 다리근육의 충분한 스트레칭을 시행해 주신후 수면에 드시는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지속된다면 하지정맥류 등도 의심해 보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