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이랑 예금이랑 이자가 퍼센트가 같으면 똑같나요?
대출 1000만원에 연 이자 4프로 예금 1000만원에 연 이자 4프로 하면 서로 1년에 40만원 인거 맞나요?? 대출은 이자 다달이 가져가고 예금은 1년에 만기때 한번주는데 계산해보면 똑같은거같아서요 제가 비과세 대상이라 예금이자가 좀 더 높으면 대출받고 예금해놓으려구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대출도 원리금을 동시에 갚지 않고 거치 후 이자만 납입한다고 하면 계산 방식이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예대 마진 차이를 잘 계산하여서 접근하시길 바라고 대출은 대출시 부대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선에서 대출을 받아야 이득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대출과 예금에 붙는 이자가 같은 것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자에 대한 세금이 없다면
대출에서 발생하는 이자와 예금에서 발생하는 이자는 같아야 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출 이자와 예금 이자가 퍼센트가 같아도 실제로 지급되는 이자 금액은 다를 수 있습니다.
대출의 경우 이자는 매달 계산되어 매달 납부됩니다. 이 경우, 첫 달에는 1,000만원에 4%의 연 이자율을 적용해 이자가 계산되지만, 이후 달마다 원금이 줄어들면서 이자가 줄어듭니다.
예를 들어, 첫 달에는 1,000만원의 4%의 1/12인 약 33,333원이 이자로 계산됩니다. 그 이후에는 남은 원금에 이자가 계산되기 때문에 이자 금액이 점점 줄어듭니다.
예금의 경우, 이자는 만기에 한 번 지급됩니다. 1년 동안 1,000만원을 예금하면, 4%의 연 이자율로 계산된 40만원이 만기에 지급됩니다. 따라서, 단순히 이자율만 같다고 해서 대출 이자와 예금 이자가 동일한 금액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금 이자는 고정된 원금에 계산되기 때문에 연 이자율이 그대로 적용되지만 대출 이자는 원금이 줄어들면서 계산되기에 총 이자 금액이 적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00만원을 대출받아 연 이자율 4%로 1년 동안 갚는다면 원금이 매달 줄어들며 이자도 함께 줄어듭니다. 반면, 1,000만원을 연 이자율 4%로 예금하면, 만기에 40만원의 이자를 받게 됩니다. 비과세 대상이라면 예금 이자가 더 유리할 수 있지만 대출 이자와 예금 이자의 계산 방식을 고려해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위와 같은 경우에는 세금을 내지 않고 비과세라면
당연히 이자율이 4%라고 가정한다면 당연히 똑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비과세라면 예금 이자율이 조금이라도 더 높다면 당연히 예금을 예치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네, 같은 1,000만 원이고 이자율이 같다면 금액은 같습니다. 단, 대출을 갚을 때와 다르게 이자를 받을 때는 이에 대해서 이자소득세(15.4%)를 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따져보자면 예금 이자가 조금 더 적은 것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전문가입니다.
이자 계산 방식에 의해 동일 이율이라면 예금이 더 많은 이자를 지급합니다.
같은 이율이더라도 적금을 예금과 같이 이율 환산을 하게 된다면 대략 (적금이율/2)가 예금했을 때의 이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만약 비과세 대상이시라면 예대 금리 차이가 없어서 똑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예금 이자가 조금이라도 더 높다면 대출이 고정금리라고 가정했을 때, 대출받아 예금에 넣으시면 수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