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꾼 홍범도의 총은 왜 일본군을 겨눴나요?
일제강점기 호랑이를 때려잡은 사냥꾼 홍범도, 홍범도장군이 독을 품고 일본군에게 총을 겨눈 이유는 어떤이유때문인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홍범도는 절에서 비구니었던 단양 이씨와 인연이 되어 환속한 이후 먹고 살기 위해 총을 구매하여 사냥꾼으로 생활했습니다. 1895년 11월 을미사변으로 을미의병이 일어나자 강원도 회양군에서 포수였던 김수협과 의병을 일으켜 일본군 12명을 사살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의병을 해체하고 함경도 북청에서 아내를 만나 화전농과 포수들의 포연대 대장으로 포수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노력을 했습니다. 그런데 1907년 9월 3일 일제가 총포 및 화약류 단속법을 공포하고 포수들의 총을 회수하려하자 11월 차도선 등고 함께 다시 의병을 봉기하여 삼수, 갑산 일대에서 활약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당시 일본은 동양최초 근대화 성공했다는 자만심에 꽉차 있었고
한반도는 일본제국주의 시작하고 처음먹은 식민지 였습니다
자만심 가득한 초보자가 식민지를 운영했으니
각종 문제가 난무 했고
특히 신민지 출신 차별이 매우 심각 했죠
얼마나 차별이 심했냐면
이봉창 열사님은 한때 일본천왕한테 충성 편지를 보낼 정도로 열렬한 친일파 였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차별을 돌파할 수 없어서 독립운동가로 전향했을 정도입니다.
나름 금수저로 태어나서 잘 배운 이봉창 열사한테도 이지경이었는데
시골출신 홍범도 장군님 어린 시절엔 얼마나 차별 받았을지... 말할 필요가 없죠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홍범도는 조선 말기의 의병장이며,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이자 군인으로서
대한독립을 위해서 일본군에게 총을 겨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