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대단한참매214
대단한참매21420.08.27

담배는 정말 몸에 백해무익인가요?

담배가 몸에 헤로운건 아는데 정말로 담배을 핀다고 몸이 썩어가는건가요 그리고 담배을 피면 기분이 좋아지나요 그리고 담배는 왜 끊는게 힘들다고 하는 건가요 담배는 진짜 안좋은건가요?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0.08.29

    담배는 건강에 전혀 유익이 되지 않습니다.

    하루에 담배 한 갑을 피우는 경우 1년이면 종이컵 한 컵 분량의 타르가 폐에 쌓이게 된다고 합니다. 이렇다보니 국가에서도 금연을 장려하고 있어서 금연치료의료기관을 통해 여러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인은 한국건강관리협회 금연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데 상담뿐만 아니라 금연보조제도 지급받을 수 있고 프로그램 참여 후 금연에 성공하면 금연성공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고하여 여러모로 만족해 하고 있습니다.


  • 진짜 안 좋은 겁니다.

    이게 마약과도 같아서 중독되면 헤어 나올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당신은 세금의 노예가 될 겁니다. 담배에 부과되는 세금이 어마어마한 거 아시죠?

    정부가 안 좋은 거 알면서도 못 팔게 금지 못 시키는 이유가 다 여기 있죠.

    담배는 돈을 연기로 날려버리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전 담배 피는 분들이 정부와 담배 인삼 공사의 호구인 거 같아요.;;

    암튼 우선 경제적으로 도움이 안 돼요.

    그리고 담배가 몸에 안 좋은 이유는 담배는 태워서 흡입하는 물질이기 때문에 몸에 해로운 겁니다.

    탄 것 먹으면 암 걸린다는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고기 탄 것도 조심하는 판인데 맨날 담배 태운 연기를 들이마시는 건 그냥 나 암 걸리겠소 하는 것과 같은 겁니다.

    담배 피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담배는 피우는 그 순간엔 기분이 좋다고 하네요.

    그런데 다 피고 나면 기분 더럽다는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죄책감도 밀려오고 니코틴 주입이 멈추는 순간 금단 증세도 슬쩍 오다 보니 갈증나는 듯한 짜증이 온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줄담배 피는 분들도 많구요.

    그러다보면 성격도 까칠해집니다.

    담배 피면 몸이 썩는 거 맞아요.

    폐암환자들 폐 사진 보면 와 이게 사람 장기인가 싶을 정도로 썩어있습니다.

    1차 타격을 받는 게 폐인 거지 담배는 모든 장기에 다 영향을 줍니다.

    예를 들어 구강암이 오면 혀고 입안이고 뭐 다 망가지는 건 순식간.

    게다가 담배 많이 피는 분들은 치아도 누렇게 변하고 잇몸도 엉망이라 치열도 막 틀어지고 변해요.

    입에선 재떨이 냄새가 폴폴 나고요. 이게 양치나 가글로도 해소가 안돼요. 몸 속에서 계속 담배 냄새가 뿜어져 나와서.

    연애 잘하고 싶으면 담배는 노노. 여자들 재떨이같은 냄새 나는 남자랑 키스 싫어해요. 물론 남자들도 여자 입에서 담배 냄새 나는 거 무척 싫어하고요.

    담배 피는 남자 분들도 여친은 담배 안 피길 바라더군요.

    담배 피는 분들 옆에 가면 역한 냄새가 나서 피하고 싶어져요. 향수 뿌리면 그 냄새가 더 이상해지고요. 본인들은 모르는 것 같지만.

    담배를 끊을 수 없는 이유는 니코틴 때문이에요.

    니코틴 성분이 중독을 유발하는 물질인데 그게 주입 되던 몸에 주입이 되지 않으면 금단 현상이 일어나 초조해지고 불안해지고 기분이 안 좋아져서 결국 다시 담배에 손을 대게 됩니다.

    악순환의 연속이죠.

    담배는 애초에 시작하지 않는 게 좋다고 합니다.

    담배 끊으신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담배는 끊는 게 아니고 참아내는 거라고 하더군요.

    니코틴이 몸에서 다 빠져나가고 중독 증세가 사라져도 계속 생각이 난대요.

    일종의 습관으로 자리 잡고 불안할 때마다 찾게 되는 마약이 된 거죠.

    혹시라도 궁금해서 담배를 피고 싶어도 절~대 하지 마세요.

    몸에도 해로운 건 말 안 해도 귀에 박힐 정도로 들으셨겠지만 호구 되는 건 하지 말아야죠.

    담배 피는 분들도 자신이 호구인 거 알면서도 시작한 이상 어쩔 수 없이 노예가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