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도 집에서 자가치유가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먼저 식중독이 맞는지 확인이 필요하겠으며 원인균과 증상에 따라 다르겠습니다.

증상이 경미하다면 충분한 수분섭취와 증상 조절을 위한 약물치료로 호전될 수 있으나 고열, 복통, 혈변 등의 증상이 있다면 입원치료가 필요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식중독의 경우, 대부분 가벼운 증상은 집에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으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경미한 경우에는 경구용 수분 공급제(예: 이온 음료)와 같은 자가 치료로 충분히 관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심하거나 며칠 동안 지속되는 경우, 특히 고열, 심한 탈수, 혈변 등의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때는 의료 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중독을 방치할 경우 탈수, 전해질 불균형, 심한 경우 패혈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으므로, 적절한 시기에 내과의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식중독의 치료는 체내 수분 손실을 보충하고 전해질 불균형을 조절하기 위한 수액 공급이 가장 중요합니다. 식중독으로 인한 구토나 설사로 인해 체내 수분이 손실되므로, 수액을 통해 수분을 보충해야 합니다. 식중독으로 인해 장 점막이 손상되고 소화 흡수 기능이 감소하므로, 환자는 음식을 섭취하기 전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설사가 악화될 수 있으므로 음식을 먹을 때에는 소화 흡수를 돕는 물에 설탕이나 소금을 탄 것이나 이온음료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사가 줄어들면 기름기가 없는 음식부터 섭취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여 탈수를 방지해야 합니다. 탈수가 심한 경우에는 의료기관에서 수액을 정맥 주사로 공급받아야 하며, 혈변이나 발열이 심한 경우에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 항생제를 투여해야 합니다. 또한, 식중독 증상 중 구토는 독소를 체외로 배출하는 반응이므로 지나치게 지사제를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지사제의 과용은 독소나 세균의 배출을 지연시켜 회복을 늦추고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감염증이 심각하게 진행하는 경우 패혈증이라는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건강한 성인에서 식중독같은 장염이 패혈증까지 유발하는 경우는 극히 드문 사례입니다. 만약 열이 지속되고 구토나 설사가 나아지지 않는다면 병원을 방문하셔야 하겠고, 증상이 호전된다면 집에서 휴식을 취하셔도 괜찮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식중독이라고 할 때 증상만 치료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약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증상을 치료하는 경우는 자택에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약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는 잘못하면 감염이 악화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식중독이라고 표현하는 장염은 가벼운 바이러스성 장염부터 심한 세균성 장염까지 그 원인균이 다양합니다.

가벼운 바이러스성 장염의 경우에는 별다른 치료 없이도 1-2일 이내에 자연적으로 치유가 됩니다.

심한 세균성 장염의 경우에는 원인을 확인하고 그에 맞는 항생제를 복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열이 나거나 복통이 점점 심해진다면 집에서 해결하기 보다는 내과 진료를 보시는게 적절하겠습다.

심한 장염의 경우에 드물지만 패혈증까지 진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