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반대 속에서, 집을 나와서 자취를 하고 지내려하면 어떻게 설득해야 할까요

제목 그대로 입니다.

몰래 자취를 하다가 말씀드려서 혼난 상황이고,

근데 집 근처 직장을 구하게 되어서 (정규직 합격이 된 상황입니다 세전 250이요)

어찌되었건 집에서 당당하게 잘 말씀드리고 설득드리고 나오고 싶습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몰래 자취를 시작했다가 부모님께 들켜서 혼이 나고 마음고생을 하셨을 텐데 정규직 취업이라는 기쁜 소식과 함께 이제는 당당하게 설득하고 싶으신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세전 이백오십만 원이라는 안정적인 수입을 얻게 되신 만큼 이를 바탕으로 부전 자식 간의 갈등을 최소화하며 독립을 인정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설득 방법을 전해 드립니다.

    가장 먼저 하셔야 할 일은 부모님의 반대 이유가 단순한 통제가 아니라 자식에 대한 걱정과 아쉬움이라는 것을 인정해 드리는 것입니다. 취업하자마자 품을 떠나려는 자식을 보며 섭섭해하실 부모님의 마음에 깊이 공감해 드리면서 대화를 시작하셔요. 직장 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만큼 출퇴근 스트레스를 줄이고 업무에 온전히 집중하기 위해 직장 근처에 주거지를 마련하는 것이 업무 효율과 커리어 쌓기에 얼마나 중요한지 이성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다음으로는 재정적인 독립 능력을 눈으로 확인시켜 드려야 부모님이 안심하십니다. 세전 이백오십만 원의 급여에서 월세와 공과금 그리고 생활비를 어떻게 쪼개서 쓰고 매달 얼마씩 저축을 해서 미래를 설계할 것인지 구체적인 가계부 계획안을 보여드리는 것을 권합니다. 철저한 경제적 계획을 바탕으로 한 독립이라는 것을 증명하면 부모님도 자식을 한 명의 온전한 성인으로 인정하고 신뢰를 보내주실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마지막으로 몸은 떨어지되 마음은 더 가까워질 것이라는 약속을 행동으로 보여주셔요. 주말마다 정기적으로 집에 찾아와 함께 식사를 하겠다거나 매일 저녁 퇴근 후 안부 전화를 거르지 않겠다는 구체적인 규칙을 정해 부모님의 불안감을 낮춰드려야 합니다. 몰래 나갔던 부분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죄송함을 전하되 이번 취업을 계기로 더 책임감 있는 사회인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단단하게 말씀드리면 부모님도 결국 자식의 앞날을 응원하며 허락해 주실 것입니다ㅎㅎ

  • 직장도 집주변이고 결혼하여나가는것도 아닌데 굳이 나가서 살고자하는 이유가 따로있을까요?요즘 똑똑한 친구들은 나가서 살면 돈 못모으니 부모님이 나가라고해도 안나가는데~그래도 일딴안정된 직장있으니 부모님과 대화를 해서 부모님반대하는이유 들어보고 믿음을 드리고 허락 받당당하게 독립생활하는게 좋을듯합니다

    부모님들도 성인자식들독립하면편해요그런데도 못나가게하는건 걱정때문이고 빨리 경제적으로 자리잡기 위함이거든요

  • 부모님 반대 하시는 명확한 사유 중요한데 남자분 이라는 전제하에 독립하고 방탕한 생활 하는것, 세전 250만 원 자취하는데 생활비 쓰면 나머지 적금 등 집에서 생활 하는 것보다 적게 모으는 조건 아시니 반대 할수도 있는 등 여러가지 사유 적극적으로 들어보고 대화 통해 해결하는게 좋습니다. 무엇보다 이제 성인으로서 모든걸 혼자 해결 가능 하다는 자신감 보이는 것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