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첫째딸때문에 고민입니다.
요즘은 중2병그러는데
제 첫째딸은 중학교때는 아무문제없이
지나갔는데
현재 고등학교 올라와서는 학교도 가기 싫다
공부도 싫다 다 비딱하게 반항합니다.
이럴때 어떻게 해야되나요?
안녕하세요. minii00입니다.
우선 따님께서 학교에서 어떤 문제를 겪고 있는 것은 아닌지 조심스럽게 돌려서 물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학교 어땠어?' 같은 질문으로요! 꼭 큰 문제가 아니더라도 선생님과 다툼이 있었다든지, 친구들과 다투거나 사이가 멀어졌다든지 여러 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고등학생 땐 그런 문제들에 민감할 때여서, 그런 문제들이 쌓이면 학교 갈 의욕도 떨어지고 공부가 손에 안 잡힐 수도 있습니다.
또는, 공부 슬럼프 또는 번아웃일 수도 있습니다. 보통은 중학교 때 열심히 공부했던 학생들이 고등학생 때 번아웃 오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공부에 관련해 자존감이 갑자기 너무 떨어졌거나,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나 목표가 사라졌을 때 많이 그러는 것 같은데, 이땐 공부는 평균 정도만 유지하게 하시고 자신이 스스로 다시 공부를 할 의지를 갖도록 기다려주시는 게 좋습니다. 너무 심각하게 느껴지신다면 자녀분께 상담을 권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럴때는 혼자만의 시간을 주면 괜찮을거에요 나이 먹으면 더 착하게 변할거에요 사춘기인데 말 시키면 예민할거에요 성인되면 많이 바뀔겁니다 걱정 마세요!!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단단한카구174입니다. 그럴땐 학교담임선생님에게 연락을 해보시고 그 아이가 혹시 학폭을 당하는데 어머니한테 이야기를 못하는 경우이면 딸이 좋아하는 음식을 사주면서 먼저 말을 걸어세요
안녕하세요. 굳건한사슴237입니다.
사춘기때는 관섭할려고 하면 더 벗어날려고
합니다.생각할 시간을 주고 너무 삐뚤어지는것만
막아주세요.
안녕하세요. 몽마르트 입니다.
우선 따님이 학교에서 어떤 상황에 처했는지 한번 대화를 나눠보세요.
학교에서 교우 관계가 어긋나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때문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