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 살고 싶은 로망이 잇는데여 실제 바닷가 근처에 살면 몸에 안좋다는데 정말일까여?

바닷가 근처에서 살고 싶은 로망이 잇는데여,

정작 바닷가 근처에서 살면 사람 몸에도 그렇게 좋지 않다고 하던데여, 실제로 그러한지에 대해서 알고 시퍼여?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바닷가에 거주한다는 것은 물론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신체적 그리고 환경적 측면에서는 분명 좋은 환경이라고만 할 수는 없습니다.

    바다 표면의 햇빛 반사로 인해 동일한 야외활동이라도 자외선 노출량이 많아져 피부 노화가 빨라지고, 바람에 섞인 염분이 피부 수분을 빼앗기 때문에 피부나 신체가 빨리 건조해지고, 아토피를 악화시키고 민감한 기관지를 자극하기도 합니다. 또한 사계절 내내 습도가 높아 실내 곰팡이 는 물론 집먼지진드기가 생기기 쉽고 비염이나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몸에 좋지 않다는 부분도 이런 부분이 가장 큰 원인일 수 있습니다.

    특히 해풍의 소금기로 인해 자동차니 가전제품, 창호 등의 부식이 육지보다 훨씬 빠릅니다.

    물론 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제습기 활용, 실내 환기 등 습기와 염분 관리만 철저히 한다면 괜찮다고는 하지만, 장점보다는 신체적으로나 환경적으로 단점도 상당히 많은 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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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바닷가 근처에 산다고 해서 그 자체로 건강에 나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산책과 야외 활동이 늘어 신체,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담나 해안은 습도가 높아 집에 곰팡이가 생기기 쉽고, 강풍, 염분 미세한 해양 에어로졸 등이 호흡기가 예민한 사람에게 불편을 줄 수 있습니다. 결국 바다와의 거리 자체보다 주택의 환기,제습,곰팡이 관리와 지역 대기질이 더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