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눈에띄게딱딱한라임나무
아이들과 주말마다 여행가는게 도움이 되겠죠?
저는 1달에 최소 1번은 아이들과 1박 2일 숙박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숙박 여행을 가야 추억도 남기고 더 기억에 남을거 같아서요. 그런데 배우자는 굳이 1박 2일 가지 말고 당일치기로 가자고 하던데 어떤가요?? 아이들 어려서 기억도 못한다면서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에게 꼭 1박 2일이 더 낫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어린 시기에는 빈도와 안정감이 더 중요해서 짧은 당일 경험도 충분히 의미있습니다. 부모 피로가 쌓이면 오히려 질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월 1회 숙박+중간중간 가벼운 당일 나들이처럼 균형을 맞추는 것이 현실적이고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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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에게는 여행의 기간보다 부모와 함께 보내는 시간의 질이 중요해요. 무리해서 숙박 여행을 할 필요는 없으며 당일치기여도 충분히 값진 추억이 됩니다.
어린아이들은 거창한 숙박보다 자주 가는 공원이나 당일치기 나들이에서 느끼는 행복감을 더 오래 기억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부모의 체력과 경제적 상황에 맞춰 배우자 분과 유연하게 일정을 조율하시길 추천드려요.
안녕하세요. 보육교사 입니다.
배우자분과 여행에 대한 생각때문에 의견이 달라서 고민이신가 보군요~
배우자 분께서 '어차피 아이들이 기억도 못 한다' 라고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선
틀린말도 아니고 이해가 안 가는 말은 아니지만은
아이들이 어렸을 적을 기억하지 못 한다고 해서
아이들의 추억 경험을 그렇다고 다 대충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이들이 자라서 세세히 기억은 못 할 수 있겠지만
어릴 적, 즐거운 경험들을 쌓고 지내다 보면 아이들 정서적 발달도 도움이 되고
그 어릴 적 경험들이 환경적으로 아이의 성향을 만들어 내기도 해요.
그래서 어렸을때에도 아이를 위해 충분한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 기억은 못 하지만, 드문드문 즐거운 추억들은 잔상으로 또 기억에
남아있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기도 하니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과 주말마다 여행가는 것은
신체적 건강 증진 및 스트레스 해소에 이로움이 커
아이들의 심리적 + 정서적 치유에 많은 도움이 되어질 수 있겠습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은 부모님과 함께 가지는 시간 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이 여행에 대한 기억을 완전히 잊는 것은 아닙니다. 행복했던 감정은 그대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족의 애착형성에는 가족과 함께 한 경험 자체가 관계와 정서에 도움이 됩니다.
1박 2일로 여행을 갈 경우 여유있게 놀고 깊은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새로운 곳에서 잠을 잔다는 기분에 깊은 인상을 받을 수 있어 당일 여행보다는 확실히 만족도가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하혜진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과 주말마다 여행을 가는 것도 시기가 있습니다. 아이가 중학교를 들어가기 전까지는 이러한 여행을 좋아하지만, 중학교에 들어가면 친구들과의 시간을 보내는 것을 더 좋아하기에 가족과의 여행을 선호하지 않아요. 따라서 어릴떄, 더 많은 것을 함께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러한 추억으로 아이들과의 생활을 이겨낸다고 합니다. 특히 아이들이 사춘기일때 이러한 추억이 있는것과 없는것은 큰 차이가 있어ㅏ요.
안녕하세요.
결론부터 말하면 1박 2일이 항상 더 좋다는 건 아니고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어린 아이는 장기 기억은 희미해도, 안정감과 유대감과 같은 정서 경험을 분명히 남습니다.
다만, 잦은 숙박은 피로, 비용 부담이 커서 오히려 부모 스트레스가 아이에게 전해질 수 있습니다.
당일치기도 충분히 의미가 있고, 반복되면 오히려 일상 속 좋은 기억으로 쌓입니다.
타협안으로 월 1회는 가벼운 1박, 나머지는 당일 나들이처럼 균형을 맞추는 것도 좋습니다.
숙박 여부가 중요한 게 아니라 부모가 여유 있게 함께 시간을 보내는 질이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어렸을때 아이들은 여행지의 지명이나 일정은 기억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부모님과 함께한 행복한 감정, 안정감들은 마음 깊이 각인이 됩니다.
나중에 이러한 감정들은 자존감과 회복 탄력성의 근본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