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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칼새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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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떼쓰는아이어케달랠까요??

아이가4살인데요 아침마다어린이집을10시25분까진데보통11시에가는데요달래기가너무지치고 힘든데요어케해야잘갈까요??달래는방법을잘찾아서 보내야겟더라구요힘들고짜증나서애한테 짜증내거든요말안들어서요 한참그럴시기같다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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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아침마다 어린이집에 가기 싫다 라고 떼를 쓰면서 우는 이유는

    분명 이유는 있을 것입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기 싫다 라고 떼를 쓰면서 운다면

    단호함으로 어린이집게 가기 싫다 라고 해서 울거나 떼를 부리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전달하고,

    왜 이러한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알려주면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전달하고자 할 때는 울거나 떼를 부리지

    않고 언어로 조곤조곤 전달을 해야 함을 아이에게 인지시켜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왜 어린이집에 가기 싫은지 그 이유를 물어보고, 아이의 이야기의 귀를 기울여 경청을 해주면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이의 감정을 공감하는 것이 필요로 합니다.

    아이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의 감정을 충분히 공감을 한 후, 부모님의 생각을 전달해 주는 것도 필요로 합니다.

    또한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하여 아이가 원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가정 + 원이 잘 연계하여 아이의 원 적응에 도움을 주면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어린이집 힘들어하는 요인을 파악해야되요

    주로 가기싫어한다면 어린이집에서 대인관계나 활동에 문제가 있어서 더욱 그럴수있답니다.

  • 4세 아이가 아침마다 떼를 써서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만3세 이전에는 훈육의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아이가 부모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 시기에는 아이의 마음을 충분히 공감하고 그 마음을 언어로 표현해주는 것으로 훈육을 대신하면 좋겠습니다.

    떼를 쓸 때의 훈육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느정도의 원칙을 세워서 일관성 있게 훈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떼를 쓰고 우는 행동에 반응을 해주다보면 그 행동이 강화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아이의 감정을 공감하고 관찰한 상황을 말해줍니다.

    그런 다음 상대방의 감정을 이야기해줍니다.

    마지막으로 '다음부터는 원하는게 있을 때는 울거나 고집을 피우지 말고, 직접 말로 표현했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4살 아침 떼쓰는 아이를 케어하기 위해서는 매일 같은 시간에 준비하고 출발하는 습관을 들여서 아이가 예측을 할 수 있게 해주세요. '엄마도 아침 준비가 힘들지만 어린이집 가는 게 네게 어렵구나'하고 아이감정을 인정해주고 어린이집 잘 가면 스티커나 간단한 칭찬으로 긍정 강화를 해줍니다

  • 안녕하세요.

    4살 아이는 자기 감정 조절이 아직 서투르기 때문에, 아침에 등원이 힘들 수 있습니다. 전날 밤부터 어린이집 갈 준비를 하면서 아이가 익숙해지도록 도와주세요. 그리고 아침 루틴을 정해서 예측 가능한 일정을 만들어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서, 일어나서 옷 갈아입고 간단한 놀이를 하거나 아니면 만화영화를 보는 것처럼요. 등원 전에 간단한 보상이나 약속을 해서 아이가 잘 다녀오도록 유도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지치고 힘드시겠지만, 아이도 결국 부모님이 짜증을 내거나 힘들어 하면 더 불안해 하고 행동의 개선이 되지 않을 수 있어요. 사랑을 주고, 또 안정감을 주면서 조금씩 성장하므로 조금씩 할 수 있는 노력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