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리 이자는 정말로 마법이 맞는건가요?
재테크나 자산관리에 관심이 있다면 복리의 마법 또는 복리의 힘 이라는 표현을 들어봤을거 같은데요 설명만 들으면 복리로 인해서 돈이 눈두덩이처럼 불어나서 부자가 될 것 같이 말하는데요 실제로 자산의 복리 이자만으로 부자가 되었다는 소리는 못들어 본거 같습니다 진짜로 복리는 마법이라고 할정도로 대단한게 맞나요?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매일 복리, 매월 복리, 매년 복리는 실제로 계산상으로 매우 높은 수익율을 보장합니다. 다만, 매 일정기간 복리로 수익을 내는 것은 매우 어렵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이뤄낸 사람이 많지 않을 뿐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복리 이자는 마법이 맞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복리 이자는 단리 이자보다 그 수익이 크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는 마법이 맞습니다.
그리고 복리 이자의 효과를 보기 위해선 몇 년 갖고는 어렵고 수십년을 봐야 하기에
매우 제한적인 사람들만이 실제 효과를 봤을 것입니다.
복리는 대단하기는 하지만 그것도 시드가 크고 수익률이 어느정도 나올떄의 얘기입니다.
대략 10억 정도가 넘어가는 자산을 가지고 20년 이상 복리로 굴렸을때 그나마 유의미한 복리의 결과값이 나올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복리는 일정 기간마다 이자가 원금에 더해져 다음 기간의 이자 계산에 포함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자산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효과를 가집니다. 이론적으로는 ‘돈이 돈을 번다는 구조로 설명되며, 장기 투자에선 단리보다 훨씬 큰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어 ‘마법이라는 표현이 종종 사용됩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복리의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긴 시간과 꾸준한 수익률, 그리고 자산의 손실 없이 유지되는 조건이 필요합니다. 중간에 인출하거나 큰 손실이 나면 복리 효과는 크게 줄어들 수 있고, 변동성 높은 투자에서는 복리보다는 손실 관리가 더 중요해질 수 있습니다. 결국 복리는 대단한 원리지만, 실제 자산 증식은 꾸준함과 리스크 관리가 함께 작동해야 현실에서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음 복리이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것은 맞지만 불어나는 시간과 사실상 금액대가 다르고 오래 걸려서 현실적으로 무의미할 수 있습니다.
단리이자보다 상대적으로 좋다는 얘기이고 일반적으로 억대이상은 가야만 티가 납니다.
이자에 이자가 계속 붙는다는 개념인데 천만원씩 모아서 5% 받는 다쳐도 50만원이 다시 5%씩 해봐야 2.5만원 수준
하지만 억대라면 25만원씩 10배가 늘어나니 십억대만 되면 그제서야 복리가 엄청나게 불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복리 이자는 분명히 마법과 같은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은 맞습니다. 단순히 이자가 원금에 더해지는 것을 넘어, 그 이자에 또 이자가 붙으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자산이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는 효과는 정말 놀랍습니다. 복리는 발생한 이자를 다시 원금에 합쳐서 다음 이자를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이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 속도가 빨라집니다. 복리의 효과는 단기간에는 미미하게 보일 수 있지만,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 차이는 엄청나게 커집니다. 일찍 시작할수록, 그리고 오랫동안 유지할수록 복리의 힘은 강력해집니다. 복리 이자는 분명히 자산 증식에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이자율, 세금, 물가 상승률, 개인의 소비 습관 등으로 인해 복리 이자 만으로 단기간에 큰 부를 이루기는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복리는 정말로 크게 효과가 있습니다. 복리는 이자가 붙은 돈이 원금이 되어 거기에 추가로 이자가 붙는 방식입니다. 이는 이자의 이자를 받는 형식으로 내 원금 대비 금액이 매우 빠르게 늘어나는 효과가 생기게 됩니다. 장기간 적립해놓으면 시간이 지나고 그 효과를 더욱 크게 보게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복리이자는 단리이자보다 길게 이체하여 거치할수록 이자율이 기간에 상승하여 상승하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최근에 큰 금액을 거치하는것보다, 처음에 큰 금액을 거치하거나 꾸준히 동일한 금액을 거치할때 그 효과가 빛을 발휘하는 구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람들은 이것이 단리에 비해 복리는 마법의 구조라고 할만큼 추후 먼 미래를 봤을때 큰 수익을 제공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마법이라기 보다는 꾸준하게 복리 효과를 누리면서 투자금이나 저축액을 늘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리와 복리를 예로 들자면 1,000만원을 연5% 10년간 예치한 경우 단리의 이자는 500만원이고 복리의 이자는 628만원으로 128만원이 더 많습니다. 물론 복리 예치 기간이 길면 길 수록 단리와의 차이는 점점 커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복리로 큰 자산을 만들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시드머니가 억단위이상으로 커야합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10년이상의 장기간이 기간이 필요합니다.
즉 복리이자의 스노우볼효과는 기본적으로 억단위 이상의 시드머니가 있어야 하고 이로 인해서 복리 수익률의 연평균 5~10% 정도 발생하게 된다면 이경우 5%연평균의 복리투자일경우 원금의 두배를 초과하는 시점이 15년이며 연평균 수익률 10%일경우 8년 시점에서 원금의 두배를 초과하며 15년일경우 원금의 4배를 초과하는 자산의 스노우볼효과가 발생합니다.
즉 결론적으론 시드머니가 억단위이상으로 커야하는게 일반적이며 복리형태의 연평균수익률이 손실없이 일정하게 나와야 한다는게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이자가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이자가 월 10%는 되야 복리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부자가 될 수 있을 만큼 복리 이자가 그리 크지 않죠.
보통 3%예금의 경우 1억원을 예치했을때 102,573,190원(세금 -468,406원) 이 됩니다.
복리라고 해도 그렇게 부자가 되거나 큰 수준으로 보기 어렵다고 봅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복리를 체감하기 위해서는 투자 머니도 커야 하고, 투자 기간도 길어야 합니다. 복리라는 것이 오래되면 오래될수록 그 효과가 어마어마하게 커지기 때문인데요. 사실 은행이나 주식 투자에 있어서 복리의 마법을 느낄만큼 오래 투자 및 저축할 수 있는 경우가 드물어 복리의 마법을 체감하기는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