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이혼에 대해서 고민중인데 객관적 판단 부탁드립니다.
아직 자녀는 없는 상태이며 결혼 3년차 입니다.
와이프의 만학도 및 학업으로 인해 저희는 대화도 없고 같이 있는 시간이 사라졌습니다.
어느순간 전 와이프가 남보다도 못한 사이가
되어가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본인이 바쁘니 저한테 가사일을 떠넘기기
일수이고 원래도 그런면이 있었지만 요즘들어 더 이기적인 모습들이 두드러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전 우울증이 왔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최근에 회사까지
권고사직 당했습니다..매일 매일 저는 죽는 상상을 하고 있는데..와이프는 이런 저에게 관심도 없는 것 같습니다.그냥 병원 가보라는 말만할뿐..전혀 저는 위로가 되지 않습니다.최근엔 이혼을 하는게 나을지 아님 자살을 하는게 나을지 가지고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오히려 직장 동료에게
위로를 받으며 하루하루를 버티던 제 모습이 너무 처량하게 느껴집니다..앞으로 어떻게 살아나가야할지 감이 오지도 안고..다시 살 기회가 생긴다면..정말 희생하는 삶이 아닌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살고 싶습니다..먼저 이걸 하기 위해선
이혼이 선행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데 맞는걸까요..? 참고로 와이프는 학업을 포기할
생각이 없습니다.